세계는 개조는 이렇게나 간단하다는걸....은 더블오 네타를 포함한 犬소리고.. ^^:
지난주에 만들어보았던 사야카 퀀터 풀세이버 입니다.
뭐하고 섞을까... 하고 고르는것 자체는 그냥 별 문제가 없었습니다.
가지고 있는 HG 1/144 중에서 머리속에서 생각하자 마자 바로 떠오른게.. 사야카+ 퀀터 였으니까요..
...... 마미+ MIA 디 오 조합도 있었다는 사실은 안비밀.
다만 ... 생각외로 더블오 시리즈는 조합하기가 그다지 좋지 않더군요. 어깨가 볼관절이란것도 그렇고...
생각보다 허벅지가 굵다는 사실도 미처 생각하지 못한 부분이었는지라.. ^^:
뭐 그런것 따지지 않고...
과감하게 째버렸습니다. 당초 목표가.
다시 재조립하면 원래대로 돌릴수 있게 만든다. 였으니 만치 이렇게 만들면 좀 곤란하긴 한데. 어쩔 수 없더군요.
스커트는 결을 따라 조심스럽게 째 주었습니다. 의외로 보기 싫게 나오지 않아서.. 나름 성공.
태양로도 볼조인트와 6mm리볼텍 관절을 이용하여 간단하게 연결해주었습니다.
어깨.. 어깨를 그냥 연결하면 되겠지 싶었는데.. 조금 작더군요. 그렇다고 더블오 팔의 볼관절을 자르긴 좀 그렇고 해서
그냥 이전에 만든것 처럼 조이드 블록스의 볼조인트와 옐로우 서브마린의 볼조인트 결합부를 이용해서
더블오 팔이 들어갈 만한 볼관절을 만들어주었습니다. 그리고 연결해주면. 간단....
아 참고로 옐로우 서브마린 조인트는 더블오 팔관절의 볼조인트와 크기가 맞지 않아서
적당히 구부려주고 불로 녹여서 만들었습니다. ..... 다시 만들라면 못만들지도.. ^^:
투박하게 생긴것 치곤 아래 위로 잘 꺾여줍니다. ^^: 다만.. 이게 지금 1주일째 고민하게 되는 일의 시작이기도 한데.. OTL
너무 티가 나니 좀 그렇더군요. 그냥 그러려니 하고 보고 있으면 괜찮은데... 사야카의 상징과도 같은 뭔가가 없다보니.. T. T
넵 망토입니다. 망토.. 어찌 끼워 넣어 보려고 하니.. 어떻게 해도 어깨가 걸리적 거리네요.
아예 망토위에 관절을 달아볼까 하는 엽기적인 생각도 했었습니다만.. 기각. OTL
암만 엽기와 수상함을 즐기는 저라도.. 그렇게까지 개조하고 싶은 생각은 없습니다.
어쨌든 괴물과도 같은 더블오 프라의 가동성에 힘입어서 인지.. 포즈는 매우 잘 나와줍니다.
지금 보니... 빨간 구두가 살짝 맘에 걸리는군요.
빨간 구두...... 동화로 생각해보면 사야카는 완전히 인어공주 포지션에 꿈도 희망도 없는 아이죠.
스커트 자르기전에 그냥 놔두고 이아네이라 인어다리를 끼워줄까도 생각했는데..
그렇게 안하길 잘 한것 같습니다. 볼 때마다 우울해질것 같기도 하고..
위에 보심 아시겠지만.. 좀 많이 헐겁던 풀세이버도 아예 이참에 6mm리볼텍 관절로 교체.
GN 버스터 소드를 만들어주려 했는데... 부품이 어디로 갔는지 보이질 않네요. 아놔.. OTL
어련히 있겠거니.. 해서 취해본.
더 블 오 퀀터 소드!!!!! 포즈 ^^: 메멘토모리 날릴때 그거 생각해주심 됩니다.
아 물론 극장판에서야 이런 포즈고 저런 포즈고 오른쪽 어깨의 무식한 대검이고 없습니다만..
이걸로 지나가던 마녀도 네토리하는
히토미년도 갈아마실 카미조놈도
일격끔살입니다.
하지만 착한 사야카가 그럴리 없잖아..
TㅅT 으허어어어어엉.
큐베놈하구 우로부치하구 둘 다 코나 깨져버려. 엉엉.. (이래도 사야카는 말릴겁니다. T.T)
뭐 아무튼... 생각하던대로 나와줘서 기쁘긴 한데.. 아니 이렇게 까지 딱 들어맞게 나와주니 고맙기까지...
하지만.. 저 어깨가 영 거슬리는군요. 망토로 덮으면 딱 될 것 같습니다만..
,..... 문제는 그렇게 손대고 나면 돌이킬수가.. OTL 조금더 생각해보고 주말에 칼 대봐야겠습니다.
망토 좀 달아보고 .... (결국 정크가 되는건가. T.T) 포즈랑 이런 저런부분은 다시 찍어봐야겠네요.
여기서 부터는 부록.
마미성님!!! 티로 피날레~!!!! 하고 달아준 백식의 메가바주카런처입니다만.. 크군요. OTL
정말 크네요. 물론 티로 피날레 급의 거대한 총과는 아직 비교하긴 좀 뭐합니다만..
어지간한 MG를 들려줘도 어울릴것 같다는 점에선 뭐... ^^
원래 자세가 나오게 되어있는 백식이 아닌지라. 고정이 상당히 불안합니다.
뭐 대충 놔둬도 그만이긴 합니다만.. 아님 티로 피날레에 걸맞게 도색이 가능한 휜색 서페이서로 색만 입혀볼까
하는 생각도 드는군요. 그럼 얼마나 갈아내고 재조립하고 접착해야 하는가.. 싶어서 좀 두럽긴 합니다만. ^^:
부록 2!!!!

여느때처럼 수틀리신 모 시티의 네고시에이터씨.. 오늘도 어른답지 못하게 비장의 카드를 불러냅니다
THE Big-O!!!!!! Show time!!!!
Big-O!!!! Action~!!!! 하고 불러내었습니다만......
노만씨가 망령이 났나보네요?
둘이서♪ 말이없네~♪
얼굴 마주 보며 쌩긋~ ♬
빅-마도카 : 아그야 시방 지금 너가 나를 불러냈다더냐? Ang??
로져스미스 : 노.. 노만 이게 어떻게 된건가!!!
과연 마★오(魔王)님 소환주도 아랑곳하지않고 내리조지시기에 바쁩니다.
썬더!!!!
부뤠에에에에끼~!!!!!!
는... 농담이긴 한데... 제법 어울리는군요. ^^: 주무장으로 채택해야겠습니다. ^^:
어깨는 HG 타이터스를 붙여주었습니다. 안그래도 빅오의 작은 어깨가 조금 허술해보여서 달아주었는데..
리볼텍 조인트도 8mm더블로 바꿔주고 어깨 자체의 무게도 있고 해서 전체적으로 무게가 더 나가게 되다 보니
영 포즈 잡기 힘들어지게 되는군요. 뭐든 적당할 때가 좋았지...... OTL
다리도 볼조인트를 깎아내서 서있는 포즈를 안정적으로 만들수 있게 해보았습니다만..
역으로 다는 자세잡기가 힘들어지는군요. 못 버틸것 같으면.. 리볼텍 관절로 풀 개조를 해줘야 할 지도 모르겠습니다.
점점 난해해지는군요. 다리 부분도 허술하다 못해 중심도 잘 안잡히고... 모양이 그럴듯하게 나와준것에 비해 가지고 놀기는
좀 힘들어지는... 너무 지나치게 가동을 생각하다 보니.. 점점 산으로 가는 듯 합니다.
이로서 넷이 모였군요. 뭐 사야카는 망토.. 어떻게든 손봐서 넣어줘야 할 것 같습니다. ^^:
.... 그러고 보니 마미도 리본을 쓰는 이미지 같으면. 누벨 건담도 괜찮았으려나.. (야!!!!)
아무튼 이제는 쿄코만 오면 ... 끝나는군요. 그렇긴 한데.. 시난주하고 조합해 놓은걸 보니 왠지 의욕상실이지 말입니다. OTL
예상해둔 물건은.. 어차피 집에 있는것이긴 합니다만.. 상당히 조립하려면 난제가 보이기도 하고..
하여간 오랜만에 손대는 놀잇감이다 보니.. 어째 끝까지 마무리 지어보고 싶긴 한데... 그게 되려나.. OTL
나오는 신희가 없는데도 이미 예상 지출 금액을 후울쩍 뛰어 넘어버렸는데 말입니다. (토혈)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