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성 관광 가이드 2호점

draco21.egloos.com

포토로그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마 상복에 먼지마를날이 없는 한해 같네요. 진짜 옷이건, 마음속이건

이렇게 극단적인 평을 받으며 모질게 살아오신 분도 드물겠지요. 

그러니 모든짐을 놓은 지금은 편안하게 지내시며

사랑하는 사람들과 웃으며 사셨으면 좋았으련만

무더운 여름의 열기를 이기지 못하고 가셨군요. 정말 안타깝습니다. 


아직도 못다한 꿈을 위해,

아직도 미완으로 남는 인권과 평화를 위하여,

다시 한번 건강해지시길 바랬습니다만. 뭐.. 그건 제 욕심이고.

아무쪼록 부디 평안하시길.. 저 더러운 역귀잡신같은 놈들 없는 평안한 세상에서

밝게 웃으며 사는 그런 삶을 누리시길 간절히 기원하시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대중 대통령님.

P.S 저 (                 ) 쥐새퀴하고 문어대가리하고 줄줄히 기어나올적 부터

       정말 역겹고 재수없었건만.. 정말 좋은일 없을줄 알았어 내가..

덧글

  • NONAME 2009/08/19 11:38 # 삭제 답글

    이쯤 되면 뭐라 나올 말도 그리 많지가 않군요. 대체 어떻게 되려는지-
  • draco21 2009/08/19 12:24 #

    아무래도 홧병으로 돌아가셨다는 생각이 너무 강해서요. 그래서 더 서럽게 생각됩니다. 대체 어떻게 될지...에 대해서는 정말로 한치 앞도 잘 보이지 않습니다만.... 뭔가 큰일이 있겠지요. 뭔가.. TxT
  • 지크 2009/08/20 00:00 # 답글

    어쨰 좋은 분들은 이리도 일찍 떠나시는지...ㅠㅠ 에구에구...
  • draco21 2009/08/20 02:34 #

    우리는 복받은거 아니겠습니까. 저런분이 곁에 있어주셔서.. 뭐 공도 과도 많았던 분입니다만. 그래도 정말로 좋은 분이라 하느님이 일찍불러가신것 같아서 안스럽습니다.
  • [박군] 2009/08/21 11:29 # 답글

    세상 참;... 제 지갑 한구석에는 아직도 덕수궁 시민 분향소에서 받은"근조"의 작은 헝겊으로된
    이것을 다시쓰게될 일이 100도 안되서 쓰게될 줄은 몰랐습니다;...

    나참;...ㅠ,ㅜ;...
  • draco21 2009/08/21 12:09 #

    말씀 드렸잖습니까. 상복에 먼지 앉을 날이 없다고.. T0T 마음속에 자꾸 이렇게 구멍이 뚤리니 우울증 생길것 같습니다. .... 그래도 가신분 편하게 해드릴수있게 우리가 행복하게 살아야지요. 힘내는겁니다.
  • 2009/08/26 13:46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09/08/27 12:57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댓글 입력 영역
* 비로그인 덧글의 IP 전체보기를 설정한 이글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