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성 관광 가이드 2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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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OLTECH MINIATURE AYANAMI REI

타마란으로도 만족하지 못하고 뭔가의 '괴'를 찾아 해매는

이 정신나간 '촉수'한조각이 어느날 묘한 물건을 보게 되었습니다. 

한동안 소식이 없었던 리볼텍 미니어쳐의 신제품이였지요.

.... 그런데 이게 또 묘한것이 어느 책의 별책 부록으로 나온지라. 

왜 그런것 있지 않습니까? 구하기 힘들면 더 불이 붙는... 에? 저만 그런건가요. (:__) 

사실 예정외의 지름을 생각하지 않고 있다가. 참다참다 질렀습니다만.

이것 또 예상외의 괴작이 하나 등장했군요. OTL




박스는 깔끔 ... 예전 에반게리온 7권 한정의 느낌입니다.  그러고 보니 크기도 비슷하군요.





 요렇게 두개가 같이 나왔습니다. 아스카는. 나중에 보고.. 일단 레이부터...^^:




내용물은 스텐드하고 롱기누스의 창.... 정말 단촐하다 못해 초라해보이기 까지 하는군요. -_-: 
교환용 손이나 .. 뭐 그런것정도는 있었으면 했는데..  뒤의 종이 뭉치는 리볼텍 안내지 입니다.



딱 마이크로맨.. 아니 그것보담은 머리 하나정도 크군요. ^^: 리볼텍 관절은 목, 어깨, 허리 중간 이렇게 4곳에 들어 있습니다. 나머지는 그냥 관절. 지금 사진으로 보니. 보기에 따라선 좀 깨는 부분도 있군요. 그게 뭔지는.. 자 넘어갑시다. ^o^:



얼굴 ... 크기를 생각한다면 매우 잘 나온 편입니다.  뭐 누구시냐 할 분도 있겠습니다만.
나머지 몸통이나 이런부분은 가까이서 보지 않으면 그렇게 눈에 띄는것은 아니니 일단 합격점. ^^:




















허리관절은 배면에서 보면 약간 드러나는 형식으로 되어있습니다. 전면에서 보면 가려지지요.
팔관절은 그대로 드러납니다. 끼운 방식은 보면 감이 오실겁니다.  6mm조인트를 사용했는데...
요것 강성을 좀 더 조정해서 개량하지 않으면 언젠가 리볼텍의 발목을 잡을듯..


다리 구조는 프로이라인과 비슷합니다만 허벅지에 회전축은 없습니다. :-_-: 아니..그러고 보니 전반적으로 프로이라인과 비슷한데..  이거 생각안하고 만드는건가. 카이요도?  ... 그런데 진짜 충격은 이다음인데 말이지요. 



 














팔목도 아니고.. 생각치도 못한곳에 야마구치식 대각선 축 관절을 달아놓았군요. 아니 왜? 그것도 발목에?????
다리를 벌리는 자세가 되는것도 아니고 아무튼 좀 의외로 깨는 설계..  
뭐 내공이 짧으니 깊게 알수는 없지만.. 설마 이것도 프로이라인처럼 제가 모르는 뭔가 깊은 뜻이 있는걸까요?  
단순히 조인트를 아끼고 싶었던게 아닌가 하면.. 카이요도에 대한 모욕이 되려나.. ^^:


오히려 팔 부분같은 경우 개별 조인트를 사용해서 좋은 가동률을 보여주는데다 조금 손을 봐주면 프로이라인의 장점이었던 '여성스런 포즈도 가능할것 같은데 말입니다... 수수께끼.. -_-:



... 저는 좀 실패한것 같군요. 어깨 조인트가 '우둑' 하고 삐져 나오길래 관뒀습니다. 지금 현재 모든 수리용 조인트를 미니 어셈블 보그에 때려박은 이상. 이집의 리볼텍 전원은 고장날 권리도 부러질 변명도 어떤것도 용납되지 않습니다. (이러고도 디스누프 말아먹지 않았니? OTL)



허리 가동은 이정도.. 배부분을 신경쓰지 않는다면 작은 소체로는 훌륭한 가동성. 역시 이런부분에서 리볼텍이 힘을 내야 겠지요. ^^:

전체적인 실루엣은. 나름 여성스럽게 잘 짜여있어서 아사이 선생 레이보다는 좀 더 인간에 가까운 느낌 입니다.
하지만 먼저 미니어쳐로 나온 에바 초호기나 영호기도 다 다리에 리볼버 조인트를 넣어주었는데. 그건 좀 불만이군요.


 
반다이 포트레이트 레이의 자세를 취해보려 했습니다만.. 살포시 무리.. 다리도 안모이고.. 롱기누스의 창은.. 여러 버전이 있긴 합니다만.. 역시 포트레이트 3편이 제일 좋았던것 같습니다., 어디 하나 더 구할데 없나. T0T



 광고용으로 사용되었던 그 포즈.. 확실히 이런쪽으로는 잘 나와줍니다. 그러고 보니 발바닥에도 착실히 도색이 되어있군요. 기특하기도 하지.. ^^: 



마지막으로 그냥 창 쥐어주고 한 컷. 만족스런 레이는 언제쯤 볼 수 있을지.


조금 운이 나빴던 건지, 왼쪽다리가 뭐 눈에 띄지 않을 만큼이긴 합니다만. 길군요. 아무래도 연결축 위치 자체가 삐뚤어진것 같은데.. 같이 있는 아스카는 열어보질 않았으니. 비교대상이 없어서 패스.. 
다리 부분에서 말씀드렸습니다만. 리볼텍 관절을 좀 더 넣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원형사나 제작사나 몰라서 그렇게 한건 아닌것 같고  제 생각엔 직립이 어려워서 포기한것 같습니다. 6mm 조인트의 개선이 이루어지면 좋겠습니다만.. 글쎄요. 이것 은근히 불안한 물건이되더군요. 주 조인트가 되니.. 
하지만 발목은 정말 알 수 없군요. 그렇게까지 걱정된다면 다른 방식을 써도 되지 않나 싶은데... -_-: 모노샤프트를 그렇게 넣는다는건 좀. 이해가 안됩니다. 이것 아마구치 선생의 감수를 받고 실험을 한 걸까요?
게다가.. 제일 눈에 거슬린 정면에서 본 가랭이 문제... 불룩(?) 합니다.. OTL  왜 그렇게 만들었을까요. 프로이라인도 잘 처리한 편인데 일부러 그렇게 까지 만들필요가 있었는지.. 맨위의 사진을 가서 다시 보고 오십시오. 생각보다 눈에 거슬립니다. 조형 프로포션 이런것 별로 나무랄데 없었는데.. 하여간 알 수 없어요. 카이요도. -_-:  사실...제일 괴한건. 이런걸 산 저일지도 모르겠습니다만.. OTL

이것이 제품 공개 사진입니다. 잘 보심 알겠지만... 정면을 향하고 있는 사진이 없죠? -_-: 이때 눈치를 챘어야 하는건데... (어떻게?)

생각보다 재미를 못본건지. 아니면 이 사이즈에 얼마나 리볼텍을 적용할 수 있는지 시험해보고 싶었는지.. 하여간 미니어쳐시리즈는 에바 이후에는 그다지 나오질 않았는데. 뜬금없이 잡지부록으로 나오기 시작하는군요. 극장판 파의 영향일것 같기도 하고.. 뭐 정작 서적은 빠칭코 머신과 관련된거라고 합니다만.. 아무튼 아직 만족할 만한 레이를 만나려면 아직도 시간이 많이 걸리겠다 싶습니다. 이번에 NONAME님 소식에 신작 프로이라인도 소체변경점은 거의 없다 그러고.... 뭐 얼굴이나 잘 나오면 MMS에 때다 붙이지요. 실망반 놀라움 반의 물건입니다만. 앞으로 어떤 소체로 승부를 할 지 카이요도의 변화를 좀 더 기대 해보고 싶습니다. 안 그래도 신제품 러쉬로 힘 팍팍 내주는거 보면 감사하기도 하고 원망스럽기도 하고.. ^^: (아악 내 주머니이이이~~~!!!!!!) 

.... 뭐 역시 고수들이 지르지 않는 물건 다 이유가 있나봅니다. OTL  다음에 뵙지요. ^^:

덧글

  • NONAME 2009/11/12 02:34 # 삭제 답글

    원래 야마구치 씨가 욕망을 그대로 적용하면 저런 구조의 작품이 많은 편이지요. 케이스 사진에 나온 것과 같이 엉덩이~발목의 라인을 살리겠다는 이유 하나로 중간에서 라인을 확실히 끊어버리는 리볼버 조인트를 사용하지 않은 듯 합니다... 고관절은 약간 빼낼 수 있어서 기분 정도지만 조금 비틀거나 조일 수 있다고 합니다만, 당장 제가 가지고 있질 않아 확언을 드리기는 어렵습니다 음음.

    ...저의 경우에는 워낙 이 상품의 영역을 대체할 물건이 많아서라는 이유만으로 지르지 않았지요. 아아 어느 틈에 지갑끈이 이리도 단단해졌는지...(먼산)
  • draco21 2009/11/12 18:44 #

    '욕망'이란 이름의 '조형사'였던겁니까. 야마구치 선새에에엥~~~~!!!!!!!!! 당장 가지고 있는 제가 고관절을 비틀거나 조이는데.. 아무래도 불안한것은 여전히 오른손에 파괴마가 붙어있기 때문이겠지요. ... ToT 이 크기가 되니 리볼텍의 장점인 튼튼한 몸도 조금은 빛이 바래는지라. 이러니 저러니해도 언제쯤 맛갈 정도로 완벽한 레이가 나오나 하며 고민해봅니다. 역시 피그마를 기대해봐야 할까요?

    마지막은..... 역시 고수가 지르지 않으면.. T0T 하며 웁니다 훌쩍..
  • [박군] 2009/11/12 03:37 # 답글

    아;... 서점에서 한참동안 "구입할까?;... 말까;..."하다가, 분명 책값은 2천엔이 좀 안되는 가격인데, 책값은 2만원 후반대라서
    구입안했습니다만;...


    아아;... 정면 사진에서 눈물이;... 그래도 아주 영판 못쓸물건은 아닌듯 한데요?;...

    팔부분이랑 몸통부분을 약간 깍아주면 될듯...
  • draco21 2009/11/12 18:48 #

    아아아아,.. 예리한 감이 작용하신겁니까. ^^: 자세를 구현하는데는 아주 좋은 물건입니다. 크기와 사이즈를 생각해본다면 나름 훌륭한 편이기도 하지요. 막손에 개손이라 굳이 위험스럽게 개조할 필요는 없는 편이기도 하구요. ^^:

    뭐 저같은 경우. 나름 리볼텍이라는 이 시리즈에 대해서 경외감이랄까 뭐 그런것을 품고 있는 편입니다. 액피 대중화에 이보다 더 기여한 브렌드도 많지 않고 그래서인지 항상 70%만 기대해도 될것을 120%씩 기대하는 문제가 있지요. 좋아하는것과 상상이상의 뭔가를 보여주는것.. 뭐 이런것 때문에 항상 리볼텍이 나오면 수상한 실망이 좀 잦은 편입니다. ^^:
  • 지크 2009/11/12 03:49 # 답글

    고....고간이이이.....(........)

    딱보고 프로이라인인줄 알았습니다. 아무리 뵈도 이건 90% 확신범(....)
    라지만 박스아트를 따라하신 포즈에선 깜짝 놀라 감동을 받았습니다. 정말 매혹적인 자태로군요.
    저도 피규어로 이쁜 포징 해 보고 싶은데 사물을 삼차원으로 볼 수 있는 능력이 없어서 포징같은 건 잘 못합니다. 이런 걸 잘해야 그림도 잘 그리고 그럴 텐데 말이지요 ^.,^;;
  • draco21 2009/11/12 18:53 #

    옙 고간이....OTL

    요런건 그냥 좀 이쁘게 처리해주어도 좋을텐데 말이지요. (뭘?) 프로이라인을 줄이고 그 안에서 어디까지 계산된 포즈를 구현할 수 있는가. 라는 컨셉의 물건으로 보고 있습니다. ... 아예 약간 개량을 해서 프로이라인 미니라고 해서 새 브랜드를 만들어보는것도 좋을것 같 긴 한데. .... 야마구치선생의 재능이란거 아직도 전개 상태라는게 무섭기만 합니다.

    저도 포즈 잡는데는 제법 시간이 걸렸으니 뭐라 드릴말씀은 없습니다만.. 따라하다 보면 어느새 또 되더군요. .. 그림 그리는 친구의 이야기가. '사람은 결국 매일 보는게 사람이기 때문에.. 이상하면 바로 느끼게 된다' 고 하는데. ... 저야 그 경지까진 당연히 모르겠고 자연스럽게 포즈를 그려내는 친구를 매질매질 해주었다는 흐뭇한 추억이.... (후다다다닥~~~~~~)
  • XINN 2009/11/12 17:28 # 답글

    누워있는 자세에 훅~가버려서 아스카를 사볼까~하다가 사버렸었죠.-_-;;;;

    아스카는 머리숱이 풍성해서 그런지 얼굴 정면도 별로 위화감을 못느끼겠더군요.(뚫어져라 본다면야, 조금은....)

    발목 관절은 조심하셔야 됩니다. 잘못 만졌다가 관절이 끊어져서(?!) 난리난 적도 있었거든요.

    잡지 부록으로 이정도면 꽤 잘나온거다.라는 생각이 들지만 하필이면 빠징꼬 공략본.......OTL
  • draco21 2009/11/12 18:59 #

    아아아아아.. 여기 또 한명의 동지가. 크흐흐흐흑..

    아스카도 깜찍하게 잘 나왔지요. 사실 크기가 작아서 그런지 오히려 그럭저럭 잘 내었다고 칭찬해주고 있습니다. 다만 중간의 전성기적 알터등등에서 내던 트레이딩 피규어를 생각하면 좀 답답하긴 합니다. 하지만 책 부록인데. 많이 바랄수는 없는 노릇이죠.
    발목관절은 조심하겠습니다. 앞에도 말씀드렸지만 새 예비관절구하기 전까진 집안의 리볼텍은 고장날 권리따윈 없습니다. 그^^: 런데 어쩨 피그마보다 신희보다 더 튼튼한 리볼텍을 더 많이 말아먹은건 대체 뭔지. ToT 공략본은.. 펴볼필요 없겠지요. 봐도 뭔소리인지 모를것이 뻔할진데.. 그런데.. 빠찡꼬도 공략본이 나오는겁니까. 일본은!!!!!!!!
  • 조니 2009/11/29 00:03 # 답글

    사진을 보다보니 예전에 스케치용으로 신세를 꽤 졌던 마이크로맨 레이가 생각나네요.
    크기도 비슷하다고 하니 저도 한 번쯤 구해보고 싶어졌습니다. ^^

    그러고보니 그 마이크로맨 레이.. 실은 노넴군 걸 강탈한 거였죠. ㅎㅎㅎ
  • draco21 2009/11/30 02:37 #

    일정부분 이상의 포즈가 나오지 않는다는걸 감안한다면. 그릴수 있는 포즈는 또는 제 생각에 그릴만한 포즈는 어느정도 한정되어 있으니 그것은 감안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뭐 M자 대개각 이런것은 아닐테니 상관없으시리라 믿숩니다. ^^: 조금있다가 신버전 프로이라인 레이를 기다려보시는것도. ^^:

    마이크로맨.. 관절 내구성과 전반적인 프로포션을 수정해서 신소체로 다시한번 공략해보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만. 영 열정이 없어보이네요. ^^: 타카라도 제법 바쁜게 아닌가 싶습니다만. ^^: 애당초 저 세계야말로 진정 저가 액피의 원조이자. 신희보다 더 무서운 세계니 조용해주면 다행입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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