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성 관광 가이드 2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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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Spring SABER SP event VER:050925 人形館

청소와 정리의 계절 1월... 은 아니고 2월을 맞이하야.

차마 눈물없이는 들을 수 없는 참혹한 사고를 맞이한 후 (다 저의 부주의긴 합니다만... )

망연자실 우울조울 해있던 draco21은 정신을 추스리고 벽장을 바라봅니다.

그리고 기억속을 되새겨보니 이번에 부서진 미쿠루+카난+비타 말고도

아직 촉촉한 눈망울로 저의 수선을 기다리는 물건들이 많다는 생각이 들었지요.

그리고 가장 구입한지 오래된것중 하나인 그녀를 꺼내어 들고 이참에 대대적인 재생 수술을 시작하였습니다.

.... 이게 참 사연이 많은데 말이지요.




제목에 올려놓았듯이... 이제는 귀하신 몸 Spring제 BFC 세이버 입니다.
아니 피그마 세이버가 있으니 이젠 귀하신 몸이라 하긴 좀 무리가 있을까요?
2005년도 작  이제는 이쪽 취미 가지신 분들은 다들 들어보셨을. 아사이 마사키 선생 작품입니다...
2005년이니 벌써 6년 지났군요. 제가 구입한 시기는 2007년입니다.
이 물건을 알게 된것을 불량가장님과 NONAME글에서 였는데... 불량가장님 리뷰는 이쪽~ 한번 봐주세요. ^^:




뒷면.. 원형사와 제작 협력한 전격하비메거진.. 역시 한정계의 숨은 악의 축 '전격'이군요.
당시 가격은 8000엔 그래도 64000원 정도니 뭐 그리 비싸진 않았군요. 요즘에야... 가볍게 십만원을 넘어갑니다만. OTL 
지금 가격은.. 옥션 보니 그냥도 8000엔. 미개봉 즉구가 40,000원.. -_-:
킹 고쥬라스냐!!!!!! 좀 가격이 가볍게 미친게 아닌가 싶긴 한데 넘어가죠..



내용물은 이렇습니다. 이미 이쯤에서 눈치 채신 분도 있을법 한데..
사실 저는 상당히 싸게 구했습니다. 반값이하의 가격으로 일옥에 우연히 올라온것을 덥썩 철푸덕 했습니다만... ^^: 


부속품이 하나 빠진.. 물건이었던 겁니다.


...판매자는 분명히 공지를 해두었고.. 저는 평소의 버릇대로 '설명서 안보고' 그냥 들이대다가. 나락으로 으어어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내포장 위의 것을 제거하고 보면.. 어 다 있네? 싶으시겠습니다만... 이미 페이크가 있습니다. ... 뭔가 재주가 있다면 실시간 쌍방향 웹페이지라도 만들어 퀴즈라도 내고 싶습니다만... 매맞기전에 얼른 넘기겠습니다.


안타깝게도 가는 세월은 못이기는군요. 아발론의 색상은 이제 완전히 벗겨질것 같습니다. 나름 조심조심해서 만졌는데.. 제 손엔 무슨 악의 분비물이라도 나오는건지 원.. TㅅT 




분실된 부품은 드레스 앞부분입니다.T0T 칼이나 뭐 이런것이었으면 그러려니하고 살았겠습니다만.... 이것이 없으니 영 폼이 안나더군요.
그래서 이참에 밖에 전시해두었다가 알 수 없는 성분의 끈적한 물질이 나와(아마 살충제+@일것으로 짐작.) 망가진 피그마들중 하나인 세이버의 드레스 앞부분을 잘라내어 굴러다니던 수수께끼의 부품(웨이브제 프라서포 PC-03로 추정)을 써서 붙여주었습니다.
.... 미안하다 피그마 세이버. 하지만.. 얼굴과 도장까지 녹아버린 이상 어쩔수가 없구나.. T0T




한때 국민피그마 였으니 다들 아시겠습니다만.. 고무재질입니다. 순접이고 퍼티고 전혀 용납을 하지 않으니.. 글루건으로 붙여버렸습니다. 의외로 잘 붙어주는군요. 원형제작자가 아사이 마사키 선생 인지라. 당연히 당연히 프레타포르테나 세컨드메종 중에서 맞는것이 있을거라 생각했습니다만.... 이 아저씨는 만드는 물건마다 다 기준이 다르다는 사실만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제발 신희축으로 통일좀 하자구!!!!!!)



그래서 나온 결과물이 이것입니다. 제법 잘 된것 같네요. 뭐 깔끔하게 조정된것은 아닙니다만.. 최소한 휭하니 트여있던 그 아머드레스 보담은 훨씬 낫습니다. 예... ^^: 갑옷을 입지 않은 상태의 복장이 재현되어 있는것도 피그마와 같습니다.




나름 한정인지라. 색감이나 갑옷의 질감, 그리고 음각 이런것들도 매우 고급스런 마감이 되어 있었지요... 지금은 좀. ToT
여담입니다만.. 액션피규어란게 보존을 잘 하지 못하면.. 수명은 그다지 길다고 보긴 어려울것 같네요. 이전 박군님의 포스팅에서도 지적되었던 사항이긴 합니다만... 이번에 수리하면서 더 그런것을 느끼게 됩니다. 



동봉된 해설서에도 나와있지만.. 서로 붙는 구조로 되어 있는 물건인지라 돌이킬 수 없는 사태가 종종 벌어진다고 하는군요. OTL
저도 한 1년 정도는 만져주지 않은지라... 헤어드라이어로 가열하여 움직여주다가. 거의 부러지기 직전까지 갔습니다. 그러다가. "에라 이렇게 부러지나 녹으나 똑같지 싶구만" 하며.. WD-40을 뿌려주었습니다만...


효과 만점이군요!!!!!!


한 4일 정도 지났습니다만.. 현재까진 녹거나 부러진 부분은 없습니다. 와우.. 진작 한번 써볼걸.. ^^: 다만 효과가 너무 좋았는지.. 몇몇 관절은 그야말로 숭숭 빠져버리는군요. 낭패.. OTL



복장의 양감이나 질감을 상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인지. 그리고 각 관절의 간섭이나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 인지.. 관절 구조가 매우 독특한 물건입니다. 무릎 바로 위에 축을 둔다고는 생각도 못했거든요. ^^:
이 구조는 그대로 피그마 세이버에 피그마 관절을 사용하여 계승되어 있지요. ... 하지만 지금 봐도 이 구성은 매우 놀랍습니다. 




이런식으로 말이지요. 오히려 가동은 지금나온 어느 피규어와 비교해도 뒤떨어지지 않는 그런 물건입니다. 구조나 이런것은. 아마  
아사이선생 머리속에는 어느것이건 이미 완성이 되어 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할 때가 있습니다. 이사람은 그렇게 '어떤것이 어떻게 움직이면 좋겠다' 하는 도안을 머리속에 몇천장씩 그려놓았다가 세상이 발전하고 시대가 내놓을 수 있는 재질과 관절을 찾게 되면 하나씩 하나씩 응용하는게 아닌가... 하는. ^^: 뭐 그냥 추측일 뿐입니다만.  빈말도 아닌것이 구조는 완전히 피그마 세이버와 동일하거든요. ^^: 아니.. 그냥 단순히 예전에 사용한것을 그냥 또 쓰는게 맞지 싶긴 한데.. 이사람 벌써 '소체'라고 내 놓은것이 몇 종류인지 생각해보면...... OTL



스텐드는 짝퉁 릴리의 것을 잠시 빌렸습니다. 액션은 강하긴 한데... 그것을 받쳐주는 스탠드는 없습니다. 아니 동봉된 스탠드가 있긴한데.. 그것.. 거의 스프링제 트레이딩 또는 1/12사이즈 피규어에 들어가던것과 구조가 같은지라.. 뭐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6년전 물건입니다.  피그마나 혼스테이지 나오기 전까지 최고의 액션 스탠드는 고토제나 또는 하비베이스제를 구입하거나  아님 무장신희의 스탠드를 구해주는것 말고는 적당한 대안이 많지 않았으니까요. 

그러고 보니.. 신희를 구한 이유가.. 천옥3권과 거기에 필요한 스탠드 였군요. 젠장!!!!!!! T0T 난 어쩌다 이렇게 된거지!!!!!!



얼굴은 딱 아사이 스타일... 에노키선생같은 경운 이번에 레이 Ver.2.0를 보면서. '아 이냥반 할 수 있는데 안하는 거구나!!!!!!!!' 하며 그간의 프로이라인에 대해 분노를 토했습니다만. 아사이 선생같은 경우는... 딱 스타일이 갸름하고 마른 그런 얼굴에서 안빗겨나가더군요. ... 뭐 지금도 많이 나아지긴 했습니다만... 하긴.. 얼굴은 그렇다치고.. 가슴은 빈유에. (불만) 하복부에 영혼을 쏟아부은 조형에.(불만.) 골반에 충실한 욕망에 대비되는 허전한 엉덩이에(불만) 궁시렁궁시렁궁시렁~~





뭐 무릎앉아도 이렇게 문제없이~ (달롱넷이냐!!!!!) ^^: 종종 만지다 보면 시간가는줄 모르는 물건이 있습니다만. 이 애가 바로 그런 앱니다. 쫙쫙 움직여주는 요즘 물건과는 또다른 재미를 준다니까요? ^^:




"오늘 밥은 왜 그따위입니까. 시로!!! 마력충전 할 겁니까?"
"야이~씨 새벽부터 지어주면 군소리말고 먹으라는!!!! 악악악악!!!!!"

칼리번, 엑스칼리버, 죽도 이 세가지가 다 들어있는 알찬 구성. 죽도는.. 무장신희 들려줘도 좋았지요. 지금에야 아무래도 좋은 이야기가 되었습니다만.. 하여간 2008년 전까지는.. 이것 하나 있음 열 피규어 세이버가 부럽지 않았습니다.  



"묻겠다. 그대가 나의 마스터 인가." 

이것이 가뜩이나 떨어지는 두뇌를 풀 가동하여, 돌 다된 골 굴려서 고쳐주니 엄한데 보고 딴 소리 해샀는군요.
촉수채찍과 매로 다스려야지.. -_-:
이사진에 보니.. 갑옷의 양각이나 음각이 잘 나왔군요. 아무튼 아름다운 조형입니다.



스프링은.. 이런 상황을 예상이나 했을까요. 물론 야마구치선생과 가이요도 그리고 리볼텍이 갈고 닦아놓은 액션피규어의 세계에 품질과 조형미를 바탕으로 치고 올라온 피그마 입니다만.. 그 전에.. 5년이나 앞서 이런 물건을 생산해낸 스프링은 왜 먼저 시장을 선도할 수 없었을까요?. 아.. 물론 그때야 트레이딩이 절대적인 대세였고 스프링도 월희 피규어나 페이트 트레이딩으로 많은 돈을 벌었던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 하긴 따지고 들어가면.. 제일 땅치고 울어야 하는 쪽은... 타카라의 마이크로 맨이 아닐까 싶긴 합니다만.. ^^:  유진이나 스프링이나 이런 부분에서 보면 참 뭐랄까 ^^:

더 웃긴건.. 지금 이렇게 액피를 만지작거리는 저 조차도... 눈앞에 지나친 수많은 명품들..  트라이건이 용산에 굴러다녀도. 모네브 더 게일이 눈앞에 와도.. (살 기회가 있었는데!!!!) 페이엔 엑피가 헐값에 대려가세요. 박스에 있어도 알아보는 안목이 없었던 그런 사람이었는데 말입니다.  그땐 조이드에 환장해 있었으니.. 그렇다 치더라도 참 알다가도 모르는게. 이쪽 유행입니다. ^^:

'명품'... 잘 쓰지도 않고 보는 안목도 없는지라. (뭔가 모시긴 자금도 좀.. ^^:) 잘 모르는 단어입니다만... 감히 이것 만큼은 '명품'이란 단어가 아깝지 않은.. 그런 물건입니다. 나온지도 오래되었고 고전이죠. 예. 관절은 뻑뻑하고 요즘 물건처럼 잘 돌아가지도 않지요. 하지만.. 가진것 중에 최고중의 하나를 꼽으라면. 감히 지금도 꼽을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리 긴말도 필요 없습니다. 기회가 되고 인연이 된다면 한번 만져보시란 말 밖에... (이번엔 불평 어디갔냐?) ^^:  사실 개발 뒷배경 이야기까지 궁금해지는 물건이긴 합니다.. 이것.

다만... 그만큼 이 명품의 장점을 잘 계승하고 또 발전되어 있는 피그마 세이버가 있다면 굳이 탐낼 필요는 없겠지요. 세이버는 그런점에서 더 진보한 물건이니까요. 하지만.. 아사이 마사키 물건을 수집하시는 분이라면.. 레이캬실과 더불어 필구. ^^: 
자.. 세상 좋아지고 있으니 저도 올 춘삼월에 나올 고토부키야 레이캬실이나 사서 일옥의 원한이나 풀러가야지요. (빠드득~!!!!)



다음번엔 파괴신의 빙의를 거친 사악한 오덕의 마수를 거친 불쌍한.... (길다.)

미쿠루를 꺼내봐야겠군요. 이번엔 다음것을 소개하면 블로그를 그달안에 못쓴다는 수상한 징크스도 한번 깨보겠습니다. ^^:

덧글

  • 바른생활 2011/02/19 16:21 # 삭제 답글

    계속 눈팅만 하다가 오래간만에 덧글 남깁니다.
    스프링제 세이버, 저도 추억의 명품입니다.
    발매당시에는 환율도 싸지 않았고 또한 이벤트 한정품이라 꽤 비쌌었습니다.
    (야코에서 14만원 정도에 예약받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러함에도 당시에는 이런 액션 피규어가 매우 귀해서 그저 나와주는 것만으로도 고마웠습니다.
    (덕분에 저도 아직 3개 갖고 있습니다. ^^)

    가격대비 품질은 피그마가 낫겠지만, 가격무시하고 일대일로 보면 스프링제가 이모저모 더 신
    경쓴 부분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피그마는 아직도 얼굴이 마음에 안듭니다.)

    앞으로도 계속 액피 좋아하셔서 십년뒤에도 계속 이야기 주고 받으면 좋겠네요. ^^
  • draco21 2011/02/20 00:59 #

    ^^: ... 눈팅 하실만한 포스팅만 올렸던 저의 죄가 큰것 같습니다.
    이제는 정녕 불량가장의 멍에를 벗어버리시고 바른생활 사나이가 되신것입니까. ^^: 잠시 닉넴을 보고 고민했습니다. ^^:

    구하기도 힘들었고 예약 받아도 크게 관심이 없었기때문에 아 이런게 있구나 하다가. 지금은 바른생활의 길을 걸어가시는 어느 가장님의 블로그에 소개되어 다리를 찌르다 말고 구하게 되었던... 세이버와 버스터머신 노노와 레이카실, 휴캐스트는 조이드 붐이 마음속에서 꺼진뒤에 제게 일옥의 쓴맛을 가르쳐준 아사이 마사키 3대 악몽으로 남아있습지요. ToT 이전에 말씀드렸듯이 레이캬실은 끝끝내 마음에 드는 색도 구하지 못하고 그냥도 못구하고 지나가버리고 말았습니다.

    말은 주저리 주저리 길게 써두었습니다만... 그냥 '명작' 이 두마디로 끝나는 물건인지라.. 가진분들은 그야말로 축복이지요. ^^:
    아직 구관까지는 안가서 취미의 마지막까지 장식한것은 아닌것 같습니다만.. 오래도록 잘 간직하고 또 즐기고 싶은 마음은 한결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종종 들려주십시오. ^^:
  • 울트라김군 2011/02/19 18:43 # 답글

    그래도 깔끔하게 수리하셨네요 ^^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세이버는 죽어서 치마를 남겼군요[...]
  • draco21 2011/02/20 01:01 #

    드라코는 죽어서 뭘 남길까 고민중입니다. 가죽!!!! 아님 천린!!!!!!
    그래도 재주가 없다보니 대부분의 경우는 망치는게 보통입니다만.. 어찌 이리 깔끔하게 잘 되어 주었는지 이번엔 글루건을 선택하길 잘 한것 같습니다. 의외로 도색끼리도 잘 붙지 않는게 많아서 앞으로 수리할 적에 여러모로 자주 이용하게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 이전에 제가 망가트리지 말아야 하는데 말입니다. (피눈물..)
  • NONAME 2011/02/19 22:23 # 답글

    웃... 이번 달 안으로 미쿠루가 오길 기대하겠습니다!!
    스프링제 세이버의 프론트 스커트는 관절식이었지요 으으음...
  • draco21 2011/02/20 01:30 #

    .... 지. 지금 쓰겠습니다. 쿨럭쿨러쿨러럭. 하지만 보심 실망하실지도... ^^:

    사실은 바른생활님 처럼 저도 한 분 더 있는... (매맞으며 끌려간다.)
    위에서도 말씀드렸습니다만. 원한이 맻힌 상품은... 그 욕심이 좀 오래가더라구요. ^^:
    하지만 이것은 아예 열어보지도 않았기때문에 이번 처럼 Wd-40으로 많이 어루만져줘야 할 것 같습니다.
    당연히 노넴님과 네티하비님도 한 분씩 모셔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
  • 블라드 루엘 2011/02/19 22:36 # 답글

    오오! 깔끔하게 수리하셨군요! 완벽 수리 축하드립니다^^;
    전 이전에 여포 톨기스의 [파진극]을 실수로 부러뜨려서 여섯번만에 수리 완료했는데 찜찜하더군요;;

    아, 수상한 징크스, 반드시 클리어 하시길(?!) 바라요^^;
  • draco21 2011/02/20 01:44 #

    이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만.. 사실은 좀 페이크 입니다. 꼭 맞는 볼관절을 구할길도 만들 방법도 애매하다보니 좀 뭐랄까 억지로 눌러맞춘 부분이 강하지요. G-tool을 써서 깎아 내고 있긴 합니다만. 보크스가서 다른 볼관절도 찾아볼 생각입니다.
    잘 보면 오른쪽으로 스커트가 삐져나오게 됩니다.

    저도 수리하다 성공하는 확률은 매우 낮습니다. 하다 보니 노하우가 생기는것도 있고 이것저것 써보기도 하고... 하지만 뭐니뭐니해도 돈 안나가게 하는게 제일이지요. .... 요즘은 볼관절 구하기도 쉬운게 아니다 보니. ToT

    징크스는 말나온 김에.. 얼른 바로 잡아야 겠습니다. ^^:
  • XINN 2011/02/20 09:08 # 답글

    스며나오는 끈적한 액체는 아마 가소제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웹에서 지나가다 본거라서 맞는지는 모르겠지만요. 밀폐보관하면 그동안 증발하던게 아예 응결되서 고인다나 어쩐다나;;;;

    밀폐 보관하면 밀폐 보관하는 대로, 꺼내놓으면 꺼내놓는대로 열화하는게 피규어의 숙명인거같더군요(그딴숙명 필요없어....ㅠ.ㅠ)

    그나저나 WD는 뿌려도 도색이 괜찮은가요? 녹아버릴것같아서 일부러 안건드리고 있었는데;;;;;;
  • draco21 2011/02/20 15:49 #

    으아아앙!!!!! 그런 숙명 필요없어어어어어어어여!!!!! ToT (사실은 손때가 아니란 말에 기뻐하고 있습니다. ^^:)

    신희도.. 피그마도 한번씩 겪는 일이라 참 생겨날떄마다 난감합니다. 특히 이번에 언급한 피그마 세이버는 도색까지 녹아나 도저히 어찌 할 수 없을 정도로 망가져버렸거든요. 그런데 그것이 운명이라니이!!!!

    WD-40은 스프링 세이버의 피막이 단단한건지. 아님 도색된게 아니라 본래 색감이 그런 건지 아직까진 녹거나 하지 않았습니다. 만... 요즘 피그마나 도색된 물건에 쓰긴 좀... 다른 기회가 있으면 더 써보고 말씀드겠습니다. 하지만 프라스틱을 녹여버리거나 하지는 않는것 같네요. ^^:
  • tarepapa 2011/02/20 13:42 # 답글

    관절 부분은 아예 원형사 홈페이지에 관절 교체&개수 방법을 따로 올려둘 정도로 부실 of YEAR였다는 사실+나온 당시에 어찌 구입해서 잘 보관하고 있다는 사실.
  • draco21 2011/02/20 16:10 #

    과.. 과연 이미 소환하셨던거군요. 역시 내공이 깊으시군요. ToT (그러고 보니 이전 포스팅에 세이버 셋이서 탄밥 학대하는 장면에 나왔던것 같기도 하고 말닙니다. ^^: )아사이 마사키 홈피에 있는것은 알고 있습니다만.. 관절 교체&개수 방법이 따로 나와 있었을 줄은 몰랐습니다. 으음... 볼수 있었으면 좋을것 같은데 말입니다. 만일의 사태에 언제든 쓸만할 방법일것 같고..

    저도 오래도록 잘 보관해서 갖고 싶긴 한데..... 늦었을까요? WD40에.. 드라이어질에... ^^:
  • [박군] 2011/02/23 17:25 # 답글


    그래도 수리 잘 하셨네요.

    사실 +몰드를 하나 추가해주신다음에 잘 파내신뒤에 부착하는 방식을 사용하실줄 알았는데...

    하긴... 어쩌면 저 역시도 아사이 마키의 액피를 가격이 아니라 내구성 때문에 싫어했었던거 같네요.

  • draco21 2011/02/23 17:54 #

    뭐 제경우가 희안한 경우고.. 사실은 하나정돈 집집마다 소환하여 모셔두어야 탈덕도 방지되고 가내평안에 만사형통등의 효험이 있습니다. (오늘 제가 좀 상태가... ^^:)

    잘 안붙는 재질이다 보니 이래저래 신경쓸것도 많고 분리해서 보관해야 하니 탈착도 되어야 하고 아무튼 이래저래 머리 굴렸습니다만. 제가 할 수 있는 선에선 최선의 수리가 된것 같습니다. 다행입니다. T0T
  • 지크 2011/03/12 17:40 # 답글

    과연, 관절이 뻑뻑할 때는 드라이어가 아니라 wd-40을(하하)
    피그마 세이버는 저도 가지고 있지만, 안 꺼내본 지 일년을 넘어가는군요. 저희 집은 장식장이 없어서 죄다 박스에 넣어놓는 탓에,
    먼지는 안 쌓이지만 죄다 테트리스처럼 프라탐과 쌓여있는 문제가...
  • draco21 2011/03/12 19:37 #

    넵 무식하게도 WD40을 발랐습니다만.. 좀있다가 재질이 녹거나 하는 포스팅이 올라올지도 모르니 아직은 쓰시면 안됩니다.

    장식장 문제 그렇지요. 뭐.. 저도 내놓기는 뭐하고. 참 놓자니 책 둘곳도 없고 물건 둘곳도 모자라고.... 답답합니다. ^^: 저도 가진것의 대부분은 박스에서 울부짖으며 꺼내달라고 징징거리고 있답니다. Tㅅ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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