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성 관광 가이드 2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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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그닥 강아지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성 아래 이야기(잡담)

,... 않지요. 그렇지요. 이런저런 트라우마도 있고...
그닥 좋지 않은 추억도 있고....


그런데 말입니다.


문득 동네를 지나가다 보니.. 이런 문구가 눈에 띄입니다. 
여기저기...




한 두어달 전 부터 본것 같군요. 애엄마가 어딜 가출이얏!!! -_-:
잘 보니 한두군데가 아닙니다. 여직 못찾았나 봅니다만...




애타게 찾는것 같은데.. 이리 애타게 찾는데 빨랑빨랑 안나오다니 고이연...
애기도 버리고 어딜 그리 쏘다니는지.. 라곤 해도 한 석달 지났으면 거의 납치군요. -_-:

찍은 사진은 몇장 안됩니다만.. 이게 동네에 전부 다 붙어있었습니다.
농담이 아니고 진짜로.. 골목마다. 벽마다.

지극 정성이군요. 인쇄에 손자보에 비에 젖지 말라고 비닐까지 씌우고.. 그것도 모자라서.



이렇게 플레카드까지 붙여두었더군요.

참으로 마음이...으음...  
제가.. 그렇다고 개를 좋아하는건 절대 아닙니다만.  절대 그런건 아닙니다만..
보니까 좀 그렇지요?  혹시나 보시는 분들은.. 찾거든 주인분에게 전화 한통 해주시면 좋을듯 합니다.
이쁘다고 넬름 줏어다가 키우지 마시고... 하지만 보는 사람도 없는 블로그인데 도움이 될진 모르겠군요.
사례금 따윈 신경쓰지 마시고..

입으로만 가족이고 내다 버리는 인간들도 많은데.... 지극정성에 감명되었을 뿐입니다.
전 강아지 그리고 개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렇다니까요. 제가 어딜 봐서 개를 좋아한다고 생각하시는겁니까?  


제가 이런포스팅 한다고  절대 제가 개를 좋아하는거라고 생각하심 안됩니다. 
얼른 집으로 가족품으로 무사히 돌아가기를..

덧글

  • 파게티짜 2011/10/17 23:02 # 답글

    저도 강아지들은 별로 시경안쓰지만.
    저 아이는 꼭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 draco21 2011/10/17 23:08 #

    그렇지요. 뭐 저도 딱히 개는 좋아하는건 아닌데..
    저렇게까지 애타게 찾으면 얼른 젭싸게 주인님께로 돌아가야지요.
    음음.. 날도 추워지는데 말입니다.

    그러니까. 저는 그렇게 개를 좋아하는게 아니라니까요.
  • [박군] 2011/10/17 23:53 # 답글

    헐;...

    정말 지극정성이로군요;...

    음;...

    하긴 전에는 저렇게 개에 대해서 관심과 애정을 쏟는 사람들을 이해하기 힘들었었는데, 최근 불임이나 뜻하지 못한 상황때문에 아이를 갖지 못하시는 분들이 애완동물을 통해서 그 정을 쏟는 것이라는 말을 듣고는 이해가 좀 하기는 합니다만...

    음... 참 이번주에도 탈덕 로드를 타실건가염?
  • draco21 2011/10/18 03:00 #

    일단.. 하루 늦었습니다만.. 생일 축하드립니다. ^^:

    정성이 저리도 지극한데.. 모습이 안보이는것 보면. 참.....
    방금 생각이 난겁니다만.. 개 나이로 9살이면 사람 나이로 환갑에 가까운거라 알고 있습니다만.
    왠지 자기 죽음을 알고 모습을 감춘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전 개를 좋아하지 않아서 잘은 모르겠습니다만.. 그런 생각도 드는군요.

    ... 탈덕로드라뇨. 그건 지름로드 아닙니까? ^^: 아마 시간이 난다면 목요일이나 금요일에 보크스 정도 가보게 될듯 합니다.
  • 지크 2011/10/18 02:35 # 답글

    음, 어...드라코 님께서 개를 좋아하시는 건지 안 좋아하시는 건지 햇갈리기 시작했습니다. ;ㄴ;(...)
  • draco21 2011/10/18 03:03 #

    .... 뭐 어렵게 생각하실것 없습니다.
    이 포스팅의 제목부터 그리고 마지막까지 일관되게 일관되게 한마음으로 저는 말하고 있습니다.
    저는 개를 뭐 그리딱히 좋아 하는 것은 아닌데..... 뭐 그렇게까지 좋아하는것은 아니라.... 이말이지요.

    저는 그렇게 개를 좋아하는것은 아니라니까요. 아시겠지요. 지크님. (먼산~)

  • 콜드 2011/10/18 05:48 # 답글

    저도 강아지는 그닥 안 좋아하지만 잃어버린 주인입장에서는 슬프죠. 주인 품으로 돌아올 수 있길 ;ㅅ;
  • draco21 2011/10/18 06:17 #

    뭐. 딱히 주인품으로 얼른 돌아가지 않아도..
    그래도 겨울엔 추우니까 집밖에서 오래 나돌지 말고 빨리 돌아가야지요. (횡설수설~)
    외출이 너무 길면 가족들이 걱정하지요. 암요.

    뭐 저도 딱히 개나 강아지를 좋아하는건 아닙니다. 그럼요.
  • 블라드 루엘 2011/10/18 06:42 # 답글

    음...저도 역시 개는 싫어하는 편이라 개 키우는 사람들의 마음을 헤아릴 순 없지만, 저 강아지의 주인이 빨리 강아지를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 ㅂ//);;
    그보다 강아지 하니 하울링이 생각나네요. 코나미 이놈들 마오/하울링 페어는 언제쯤 리파인할건지....ㅠㅠ
  • draco21 2011/10/18 08:47 #

    많은 분들이 그닥 좋아하시지 않는군요. 음음..
    개 키우는 사람의 마음.. 특히나 엄마고 아빠고 부르면 참 이해하기 어려울때가 있습니다만..
    그래도 가족처럼 아껴주는데.. 얼른얼른 돌아가야지요. 오늘은 아침에 날도 춥군요. 음음...

    그렇다고 제가 개를 좋아하는것이 아니란것.. 리켈란님도 아시리라 믿습니다. 그럼요.

    갑옷의 관절구조나. 얼굴 프린팅의 개선을 통해 획기적으로발전되리라 생각하는
    마오챠오 하울링의 새버전에 대한 상상... 뭐 지를것이 늘어난다 해도 한쌍 구매를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코나미 신희사업부의 이성적인 판단은.. 신희넷의 사사미스님 글보고 희망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가르강튀아도 모자라 임부형 신희라... -_-:
  • ㅊ.. 2011/10/18 18:30 # 삭제 답글

    ㅊ...츤데레!
  • draco21 2011/10/18 19:08 #

    남잔데요. 그럴리 있습니까. 츤데레라뇨.
    그냥 주인의 정성이 지극하고. 날씨도 춥고..

    이런 한적한 블로그에 올렸다고 뭐 금방 돌아가는것도 아니고 말입니다.
    제가 갑자기 강아지를 좋아하는것도 아니고 말이지요. 안그렇습니까?
    저는. 그닥 강아지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9살이면 성견이니 강아지라 하는것도 이상합니다만.
  • 카기노47 2011/10/18 19:45 # 답글

    전 그래서 개든 고양이든 싫어요 ; ㅅ;
    여태껏 수십마리의 개를 키워봤지만 아무리 아껴줘도 집으로 돌아온 개는 마지막 개 밖에 없었죠.
    저 주인은 부디 찾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draco21 2011/10/18 19:54 #

    무척 애완짐승들을 아끼고 사랑하셨군요. 이런 배은망덕한 지임승님들.. 싸게 싸게 돌아가야지!!!!
    개는 보통 집으로 잘 돌아간다고 하는데 우째 카기노님 강아지들은 가출하고 안돌아왔을까요. 음음...
    날씨 추워지는데 저 위의 견도 얼른 집에 가야지요.

    뭐 그렇다고 저가 딱히 개를 좋아하는것은 아닙니다. 그럼요.
  • 에코노미 2011/10/19 09:21 # 답글

    강아지가 9살이라는 부분이 좀...
    한 두살 짜리는 그나마 희망이 있지만 10살 가까이 됬으면 이런 시기엔 많이 힘들거에요(게다가 애완견이니)
  • draco21 2011/10/19 09:59 #

    ,...... 역시 나이... 갈때가 되서 모습을 감춘걸까요. 으음..
    개를 키워본적이 없으니 어느정도인지는 감이 잘 안옵니다만...

    뭐 저야 딱히 따지는것은아니고.. 뭐 그렇게 강아지를 좋아하는것도 아니니 말입니다. (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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