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지 출처 : 네이버 영화)
네타.. 같잖은 네타 하나가득. 이니 당연히 안보신 분들은 빼에에에에에에에에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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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는 써놨지만.. 밑의 것이랑 결국 비슷할 겁니다. ㅋㅋㅋ
하지만... 아까의 사이보그 009와는 달리 爆Q는 조금이라도 알고 가심 전부 네타니 정말 조심하시길..
보실 분이라면...... 농담으로라도 열어보지 말아주십셔..
아직 늦지 않았으니 지금이라도 돌아가심 됩니다. 음음.. 이후로는 책임 못짐.
서와 파는 때마다 수상한 일이 생겨서.. 못보고 대신 DVD로 만족..
이번에는 어떻게든 보러 가겠다!!! 했는데.. 3D는 놓치고.. OTL (아니 아예 없었던가요? ^^:)

뭐 그렇게 노리며노리며.. 보았고 네타꺼리도 전부 안보고 피해다니며
설레는 마음으로 보았는데... 뭐... 보고 나온 심정은
(╯‵Д′)╯彡┻━┻
안노 영감 나와!!!!!


뭐 여기서부터는 허접한 감상입니다.
이건 순 떡밥떡밥떡밥 덩어리에요... -_-:
눈에 보이는것만 으로도 생각하는게 어려운데.. 떡밥질이 몇개입니까.
담편에 다 회수 할 수 있습니까? (
원래 에반게리온이란 애니가 난해함을 넘어 불친절함의 상징과도 같습니다만...
시작부는 극장에 계신분들 왠 미친놈 하나 보셨을것 같은데..
전 웃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래도 꾹 눌러 참았어요)
아니 세월이 몇 년이 지났는데. 뉴 노틸러스 호 테마를 틀어주나. ㅋㅋㅋㅋㅋㅋ
아예 새로 나온 전함 분더의 함교 자체가 노틸러스호 필이 나서
농담으로 라도 중간에 테마가 나오면 좋겠다 싶었는데.. 정말 그럴줄은... -_-:
나디아를 알고.. 가이낙스를 아는 분들에게는 좋은 선물이었겠지만..
모르는 사람들에게는 극장에 왠 미친놈 하나...
세월.. 보신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첫 전투 장면의 아스카로는 생각도 못했지만..... 전작 14년이 지난 시점입니다.
뭔가 상상도 못했고... 좀 어이도 없더군요.
괜시리.. 아청법 같은. 도쿄도 조례를 피하기 위해서 [사람이 아닌]것과
모양은 그대론데... 나이를 먹은것.... 그런 설정을 덧붙인게 아닌가 싶더군요. ㅋㅋㅋ.
이런건 생각하는게 지는건데...
다른것 보담 여기서 부터 제 눈이 아쉬웠는데..
첫 전투 부터. 이타노서커스 멱살 붙잡고 뺨치는 연출땜시..
오덕으로서의 뭔가. 능력이 많이 상실된게 아닌가 싶은..
그런 섭섭함이 느껴졌습니다.
눈이 따라가질 못해요. ToT 시력이 그리 좋은편도.. 동체시력도 바닥이지만..
그래도 그런것 흘려보내지 않고 잡아낼 수 있는 정도는 되리라 생각했는데..
안됩니다. 눈이 따라가질 못합니다. OTL
아스카 안대 가린 눈이 반짝반짝 하는것이 영 수상하게 보였습니다만...
이게 나중에 가면 뭔가 이상한 방향으로 떡밥을 날리더군요. 그게 뭔지.. 신경쓰입니다. ^^:
예... 메카라빔. 뭐 원래 나가기도 했으니 이상한건 아닌데. 역시 풉... ^^:
상자속에 왜 초호기가 있는걸까요. 뭐지?
파에서... 뭐랄까 세상 끝나는것처럼 하고 끝내다 만다음...
그 담 이야기는 없었던지라..
이 14년의 기간 무슨 일이 있었는지 전혀. 알 도리가 없긴 합니다만..
그렇다 해도.. 원인이 신지라니..... 서드 임펙트는 확실히 중단 되었던걸로
(창 한자루 날아와서...)기억하는데 왜 신지가 원인이죠? .... 뭐지 이거?

나 '파'를 잘못 보고 갔나.. 이 해태눈은 차원 왜곡을 넘어 자체 영상 제조및 투영 기술을 갖추게 되었나.. OTL
정말 별별 생각이 다 들어버리더군요. 이미 여기쯤 오니 머리속이 체할 지경...
여기쯤에서.... 저주는. 일어로 노로이였고.. 제귀에는 주박..으로 들렸는데.
뭔가 좀 자막이 수상한 느낌..이었습니다만. 아시는 분은 확인좀..
뭐 그다음 부터도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레이야 뭐.. 당연시 난 몇번째냐 ... 하고 넘어가겠는데.
없어진 레이도.. 당연히 어딘가에 함하겠지요. 하지만...
게다가 자기 귀신 자기가 보는 장면... 마리가 이야기한 귀신은 그 귀신이었나!!!
토우지 교복 같은 건 넘어갑시다..
그냥 친구가 어찌 되었나 사람들은 어찌 되었나 생각하는 장치 정도라 생각하고...
지금도 해골 복잡합니다. -_-:
카오루가 보여주는... 제 3 동경시의 흔적과 지오 프론트의 광경..
그리고 달로.. 추정되는 위성의 광경
아니.. 거꾸로. 달이 달같이 보이지 않고.. 지구처럼 보이는 느낌.
지오프론트가 있는곳이 달 처럼 느껴지는데.. 아니겠지요?
신지가 방호복 같은것을 입고... 올라간것도 그렇고.
여기저기 널려있는 에바. 그것도 매우 수상합니다.
아무 생각없이 그려 넣었을 리도 없고...
롱기누스.. 그리고 백인장 카시우스. 예수를 찌른 병사의 이름.... 입니다만.
이번엔 둘 다 한 몫에 나왔군요. 원래 한 이름이란건.. 이번에 찾아보다 알게된 사실.
이것도 '숨겨진 성서' 어느 한구석에서 본 이름이긴 한데. 그땐 카시우스 로만 알고 있었거든요.
뭔가 의미가 있으려나.. 이건 그냥 지나가도 될 법한 그냥 이름 일것 같고..
막판 13호기는.. 이때까지 그 4발로 기는 모습에 네발게리온이라 종종 불렀습니다만..
이젠.. 뭐랄까. 곤충? 육지게리온?
하긴 Q 끝나고 예고편 보니 이젠 아주 ... 키카이더.. 그러니까
요즘 걸로 치자면 아예 에반게리온 더블이 되서 나오던데. 색은 뭐라 해야하나.. 딱 맞는게 없구먼요.
그 두자루의 롱기누스를 뽑아든 모습에.. [유사신화]를 언급하는 부분에서도..
자웅동체..의 그러니까.. 헤르마프로디토스 생각도...
저번엔 울트라맨... 이번엔. 뭐가 모티브였을까요.
거기에 덧붙여 언급되는 A.T 필드 없는... 에바라. 신지의 초호기와의 싱크로율이 0이 된것과 관련이 있는걸까요.
뭔가 모순 투성이.. 물론 신극장판이. 이전 에바와 연관을 하며 보면 심히 골룸하다 합니다만..
미사토와 사이좋은 아스카를 보는것도 좀 힘겹긴 한데. ....
괴수 대혈투는 여전했습니다. 하지만 체형이 좀 달라져서 그런지 박력은 없게 느껴진게..
중간 지오프론트 전투는 좀 어색했달까.. 왠지 마리는 신지더러 강아지 운운한거긴 한데..
에바 2호기 비스트 모드를 봐도 자꾸 똑같은 생각이 드는게... OTL
그 14년간 겐도 쪼가리는 또 언제 '리린의 왕'자리까지 올라가셨습니까.
중간에 나는 왕이로소이다 생각나서 실소.. ^^: (마르쿠트에서 케테르로?) 설마 이런 의미?
하긴... 무슨 농담 처럼 네 위에 있는거 다 죽이면.. 왕이 된다 하였으니 그런걸까요. ^^:
뭔가도 꿀꺽하셨던것과 관계는 있는건지 아님 제레를 다 꺼서 그리 된건가.
아... 그건 만화책에서 한 입 하신건가. 가물가물.
파에서부터 다른 분들도. 지적하셨고.. 그리고 저도 참 수상하게 여겼던 부분이긴 한데.
"이번엔.. 반드시 너만은~ " 하는 부분..
이번의 카오루의 대사 땜시 한번 더 의심스럽게 생각이 드는군요.
[루프물] 이 아닐까 하는 부분.. " 다시 만날수 있어 신지" 뭐 서드 임팩ㅡ...
아니 포스 임팩트. 하고 또 모두 하나가 되면 당연히 다시 만날수 있겠습니다만..
이게 파의 대사 땜시 반드시 그렇게만 보이지도 않는다는거.
하여간 카오루는 여기나 거기나 전부 마미루..
특히 이번엔 트라우마 남을 지경이군요. 니놈들의 피는 무슨 색이냐!!! 스튜디오 카라!!! TOT
사도의 추락.. 이런 개념 비스무리한게... 카발라 다룬 여느 이야기 들에서 본듯도 만듯도.
사도의 위치 역전이라.. 이게 무슨 소리 일까요 (케테르에서 마르쿠트로?)
아까 겐도의 위치와 묘하게 역전되는게 느껴지는......
잠잠하다 싶더니만 또 히브리 사상 덧칠 및 뻘X랄이란 느낌이..
아스카의 마지막 대사.. "리린이 올 수 있는 곳으로 가자" 라니
너님은 이제 리린(인간) 이 아니신건가요? 왠지 픽시브 가보면 이걸로 짤방 하나 있을듯..
왜 그런거 있잖습니까. 난 인간이길 포기했다.. 라던가.
안대 열면 시뻘건 눈에 뭔가 파란게 굴러다닌다거나..
전작에서... 정말 간지남으로 변해 레이를 구했던 신지에게....
뭐랄까 댓가가 너무 처절하다 싶은게. 종종 세상을 버리고 여자를 구하는 영웅담에 대한 비난일까요.
마지막쯤 가니 완폐아 이상의 철저한 정신 붕괴를 보여주는 신지...
남의 말 안듣고 뭔가 돌진하는것도 파와 Q를 완벽하게 도치시키는것 같아 어이가 없었습니다.
애비고 친구고 누가 좀 설명좀 해주면 안될까요. 왜 애를 여기까지 몰아 넣는겨.
아니.. 이거 설마 파가 루트A Q가 루트 B 뭐 이런거 아냐.. -_-:
이쯤 되니.. 감상은 온대간데 없습니다. 그냥 떡밥 나열이지. ㅋㅋㅋㅋㅋㅋ.
하여간 제 눈에 밟히는것만 이정도입니다. 나머지를 세자면 밑도 끝도 없어요.
극속의 흐름들에서 눈에 밟힌것만 이런거지.. 장면 장면에 비벼 놓은 것 까지 들이대면.. GG
떡밥 만들어내는것도 모자라서 떡밥가지고 이야기를 만드는 수준..
이게 되는건가 궁금했던 적이 있었습니다만.. 정말 되는군요.
그거 확인 하느라. 제 돈 가져가고..
연작 극장판의 특성이랄지. 아님 뭐라 해야 좋을지. 모르겠습니다만.
뭐라고 하건 간에.. 결국 쓰다 보면
[극의 중간만 보고 쓴 글이 되어버리는 무성의한 글]로 바뀌는
답답한 기분이 드는군요. 저도 그냥 줄거리 쫙 나열하고 이렇다.. 쓰면 좋은데..
마음에 걸리는게 많으니 그렇게 써내려가기가 참... 아니 까놓고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더 많아요.
2시간 짜리 떡밥을 보러 간게 아닌가 싶은데... 여기서 연관을 찾아내는 분들이 신기할 따름.
이렇게 흘러간다.. 하고 큰 흐름을 보는것만해도 대단한거겠지요. 전 짐작도 안가요. 파부터..
레이가 호카호카할 줄 누가 알았겠어. ㅋㅋㅋㅋㅋㅋ
편당 텀도 길고.. . 그리고 극의 흐름을 싹다 기억하려면
한 10번은 돌려봐야 기억이 날까 말까 한 머리인지라 그것도 좀 기다리기 심히 답답
이 큰 흐름의 줄기가 어디로 굴러갈지 파악하는게
저런 떡밥 물고 퍼덕거리는것보다 백배 중요하긴 한데.
의미와 떡밥만 생각하는거 이건 솔직히 나쁜 버릇입니다.
프리크리처럼 그냥 편하게 보면 편하게 보는데로 될 것 같은데..
에바 이후로는 애니를 보는 관점이.. 솔직히 그런게 잘 안되요.
이게 뭐냐 이게 무어냐 하면서 뭔가 안에 숨어있는게 있지 않나 생각해보는
의심마귀가 낀다는게....
이번엔 좀 그게 너무 심하다 싶은게.
솔직히 다른것으로 넘어가긴 너무나 숨기면서 이야길 끌어가는게 참.. -_-:
DVD 보면서 나중에 찬찬히 더 써볼까 하다가 기억나는것만으로 주저리거려봤습니다만..
다음번 극장판은 2015년 이라면서여... 깔깔깔깔깔깔깔깔깔..
낼 모래면 난 다 잊어먹는다. 이 왠수덩어리들아.
니들 파에서 보여준 Q 예고편하고 이리 다르게 내 놓음 되냐... 정말 바보되는 기분이었어.. T.T
(이게 이 글의 제일 핵심) 그러니 이번 예고편도 별로 믿음이 안가네요..
맨 마지막 안노의 이름이 친절하게도 자막과 함꼐 올라왔을적.. 爆Q가 그냥 올라오더군요.
爆Q 爆Q 중요하니 두 번 말했습니다. 잔혹한 爆Q의 테제 입니다.
fly 爆Q to the moon 입니다. 문법이고 나발이고 맨....爆Q입니다.
제 손이 2개 밖에 없는게 한스럽습니다만.
제 13호기는 손이 4개니 爆Q를 4번이나 할 수 있군요.
그러니 리볼텍도 구매해야겠습니다. (뭣!!!!!!) 그래서 爆Q爆Q爆Q爆Q 입니다. 버릇되겠군요. 이러다.
해골 심히 복잡해지긴 한데... 더 생각한다고 나올 머리도 아니니
제 감상은 이쯤 끝내겠습니다.
뭐 이런건 저보다 깊고 냉철하게 보신 분들이 더 잘 설명해주리라 믿고 기다려야 겠군요.
나중에 뭐 마지막편 하나 보내는 것 인양 하다가 두 편으로 쪼개서 알아서 잘 설명하고 끝내겠지..
해골 굴릴 필요없이 그떄 보면 알겠지요. 안그럼 모두의 머리에
또 한번 Komm, susser todd고, ㅋㅋㅋㅋㅋㅋㅋ
시간도 많겠다. 2015년에는 아마 서드 임팩트 축제가 열리려나. ㅋㅋㅋㅋㅋ.
덧글
사실 그렇게 놓친 '미묘한 감정'이나 느낌도 있을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 말입니다.
뭐 이런 느낌일까요 더블은 못 봤습니다만 ^^:
남편 보는거 옆에서 봤는데..
머 앞에 두개나 다른것 봐도.....
나한테는 4차원이여 -_-
그나저나 오빠 나 한가지 부탁이쓰와
예전에 나한테 준 mp3 혹시 pc에 남아 있나 물어보고파서..
하드가 날라가....쓰..ㅜ_ㅜ
엄써 ㅜ_ㅜ 내 음악들...내 동영상 2테라가 ㅜㅜ
아츠히메 2번째 ost..
혹시 남아 있는지 한번 봐줄 수 있을까놩?
또한번의 구세주~
고마버잉~
나는 감사의 마음으로 뭘 주나...
울딸냄 시켜서 뻐뻐나???
나름 볼거리는 있긴 했지만 일단 14년 후로 확 날려버린 시대 설정부터가 ...(휴)
파 때의 타오르는 전개는 어디가고 남은 건 또다시 좌절신지에 멸망뿐이니 신지는 언제쯤 안식을 얻을 수 있을까요orz
종종 다시 신지가 찌질해졌어요..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만.....
오히려 저지경까지 몰고도 애가 안찌질해지면 이상한거죠. 교육심리학 전공하신 분 있으면 한번 물어보고 싶습니다.
저게 '정상적인 어른'들의 작태냐.. 하고 말이지요. 이건 연출의 잘못이 크다고 봅니다.
그러니 자꾸 작품 주변의 요소. 상징과 은유에 목을 매게 만들죠. 만드는 쪽이나 보는 쪽이나.
어제 본 영화 하나가 그런 스트레스 다 날려줄 정도로 깔끔하고 괜찮았는데 말입니다. ^^^:
에바는 TV판 부터 워낙 데였던지라 지금에 와선 무슨 떡밥이 있어도 '아 그렇겠지' 하고 넘어가는 수준입니다.
이 아저씨가 제대로 떡밥 회수를 하는 사람도 아니고, 갑자기 뜬금포 날려대는데 일가견이 있는 사람인지라...
글고 저도 요새 워낙 머리가 돌아가지 않다보니 떡밥 생각하다가도 그냥 눈앞의 영상만 보고 '헤~' 하는 일이 많은거 같아요. 사실 이게 가장 클듯.(흑;)
저도 이웃한분 글이 새글에 안올라오는 문제가 있어서... ^^:
에바.. 잠본이님 글에 루리웹 덧글 인용하신게 있었는데... 무슨 반전 서스펜스 물이었지요.
14년만에 깨어난 살인자가 다시 살인을 저지르려 하고 그를 막으려는 수사관의 이야기라나.. ^^:
좀 지나치다 싶은... 그런 느낌이 강했습니다. 뭐랄까 구성과 각본 안에 설명해야 한다는 어떤 그런 의무감이나 이런것 없이..
그냥 추리 소설의 관찰자로 관객을 만들어버리는데... TV판이라면 모를까. 상영시간도 내용의 압축도 한정되어 있는 영화에서 이러면 심히 곤란해진단 말밖에는..
Children.of.Men 이란 영화를 최근에 봤습니다만. 그런 부분에선 왜 이런 영화가 개봉을 안했나 싶을 정도로 아깝더군요. 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