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성 관광 가이드 2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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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NDAM FIX 0033 Gundam X

사실 잘 파고 들면 또는 애정을 가지고 보면 뭐라도 이뻐보이는 법이고 그런 의미에서 보면 세간의 주목을 받지 못하고 사라져버린 작품중에도 볼 만한것은 많이 있는 법이지요. 그렇지 않습니까? 한때는 블레이드 러너도 저주를 받던 시절이 있었는데...  (어딜 감히 블레이드 러너에 비교하냐 하심 OTL)  그리고 타마란도 있는데... (후다다다다다다다다다~!) 여러가지 평이 있습니다만.. 제 시선에서 건담중에서는 안타까운 물건중의 하나인.. 건담X! 이 별다른 주목을 받지 못하는 잊혀진 건담이 하지메 카토키의 손길로 리파인되고 건담픽스로 만들어져 나왔습니다... 좀 오래전에.. ^^:  당연히 인기는 그저 그런지라 이런 저런 사이트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학대 받으며 팔리고 있길래... 주다와 함께 냅다 업어왔습니다만 소심의 영역이 거의 신급이라.. 물건 까보는데 한달.. 사진찍는데 한달.. 리뷰해보는데 한달... (후다다다다닥~)  이쁘면 이쁠수록 잘 만들어진 것일수록 포장열기가 어찌 그리 힘든지..

그러던중 금연 300일 기념으로 뭘 뜯어볼까 생각을 하다가 이 이쁜 물건을 뜯어보게 되었지요.. -_-: 사실 요놈들은 박스속에 있는게 제일 이쁜지라.. ^^:  거기에 한번 뭔가 주무르기 시작하면 해체하고 아작까지....는 아니더라도 주물러대는게 제 습성인지라.. (보통 이 과정에서 70%이상을 파괴... T0T:) 가급적 본능을 억제하고 최대한 조심스럽게 다루었지만... 요번에도 결국 한건 했습니다. ToT



박스샷! 요렇게 생긴 넘 입니다. 모양새는 제법 이쁜편.. 디자인도 괜찮다고 보지만 무엇보다 트리코롤이라고 부르나요? 아무튼 3색배치의 색상이 반갑고도 이뻣던놈.. 상징과도 같은 세틀라이트 케논의 에너지 흡수판(?)이 눈을 즐겁게 하는군요.. 자 뜯어보자 뜯어보자~!! 룰루룰루루~



앞면의 아크릴판에 사양등 및 장비에 대한 간략한 설명이 있습니다만... 스페셜 이큅먼트에. 사테라이트 케논이 없군요.. 뭘까요? 이건.. 건담X의 정체성을 부정하는건가.. -_-:



무장도 풍부~!! 아시다시피 건담 픽스 시리즈가 그렇듯 부품 교환으로 건담X, 건담X디바이더 그리고 희대의 엽기 뉴타입병기 G-bit 까지 재현할 수 있는 지라 ... 돈만 있다면 12마리 사서 일렬로 늘어놓고 싶었습니다. ^^: 둘 곳이 없어서 그렇지... 이렇게 하신분도 있을법한데... -_-:


정녕 파괴신의 손이련가 ... T0T 서툰 손짓 하나로 A.W시대의 지구권 최강의 병기 허리를 토막을 내어 버린 이 이쁜 손길이여.. (찰싹찰싹 아야야야야얏! ToT:)  사진은 페닉상태에 빠져있다가 정신을 차리고 드릴로 구멍을 뚫어준 상태에서 촬영한 것 입니다. 처음에 순간접착제로 해결을 보려 했지만. 제질 문제인지 전혀 붙지 않았습니다. 녹아내리기만 할 뿐 건담픽스계의 수선에는 뭔가 다른 접착제가 필요한듯 싶더군요. 에폭시본드 같은것은 되려나? 하여간 그렇게 구멍을 뚫고.. 그런데.. 이 구멍도 약 2mm 이상 빗나가 뚫은지라...   뚫흑뚫흑뚝 뚫흑뚫흑뚝 뚫흑뚫흑뚝 따다다~  (정신 붕괴중... )


주변부를 깎아내고 상반신에 보셨던것 처럼 구멍을 뚷은 뒤 허리쪽에 옐로우 서브마린제 조인트를 박고 양쪽을 연결해주었습니다.  볼조인트 쪽이 제질이 달라서 그런지 이번에는 녹지 않고 잘 붙었습니다. 그리고 이 조인트는 무장신희 관련해서 사용하기 시작한 물건인데.. 의외로 쓸 구석이 많아서 애용하게 되었군요.  뼈아프게도 허리 관절의 동작과 파손의 원인은.. 저로서는 알 수 없는 미궁속으로 빠져버렸습니다.. -_-:  그렇게 생각을 하며 해외사이트를 검색중... http://f52.aaa.livedoor.jp/~gffm/lineup/0033.html#top 이곳에서 보통 초기 불량으로 이런일이 잦았다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제가 파괴마라 그런것은 아니었네요.. ^^:  위의 사이트 어지간한 건담 픽스에 대해서는 싹 다 정리가 되어 있는 곳이니 관심있는 분들은 찾아 가보시길. 리뷰는 자세하고 세밀한편.. 주인장의 개조도 많고..  아 빼놓을수 없는 '네티하비'도 있군요. 사진보기는 네티하비가 낫습니다.  게다가 우리말이잖아요? ^^: (하긴 이쪽 계통에서 네티하비 모르시는 분 없을테니 뭐... ^^:)


그렇게 되어 이런 결과가 나왓습니다... ToT (감격의 눈물..) 아우 큰일 날 뻔 했네.. 진짜 12마리 살뻔 했잖아.. ^^: 그럭저럭 만족스런 결과가 나왔습니다만.. 나름 동작도 가능하기 때문에 어찌보면 만족스런 결과라 할 수 있겠네요.



각도기식 마킹 뭐 모델 하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Ver.KA 면.. 정말 그노무 데칼땜시 환장 하신다 하는군요. 이것도 어쨋든 리파인은 카토키씨가 한거라 온몸에 마킹이 붙어있습니다. 감상이라면.. 멋집니다!!!!! 제가 붙였다면 이를 갈고 하늘을 우러러 원망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상반신.. 그래도 다른 픽스 시리즈 처럼 그렇게 화려하거나 하지는 않습니다만. 제법 절제되어 깔끔한 느낌이랄까요. 오른쪽 어깨가 허전해 보이는 점은 어쩔수 없습니다만.. 프리덴 마크도 어디 보면 있었던것 같은데. 찾아서 붙여볼까 하는 생각도 해보았습니다만. 더 많아지면 지저분하겠지요?  ^^:
 

얼굴 접사. 이정도면 '훌륭하다' 라고 말해주고 싶습니다만, 눈이 낮은건가? ^^: 조형은 이 크기에 훌륭하다고 생각하지만 좀 사악해보여서 마음에 안듭니다. 실제로 좀 마음에 안드는 사람도 많은 듯 하고  GFFM 주인장 같은 경우에는... GM용으로 산 픽스에서 남는 얼굴을 잘라서 붙여주었다고 하더군요. -_-: 확실히 작례를 보면 그쪽이 나은듯도 합니다. 실제로 보면 이렇게 까지 구분이 갈 정도로 큰 물건은 아니니 그냥 보셔도 될듯.. ^^:


측면사진... 의외의 결과로 허리가 저렇게 뒤로도 좀더 젖혀지게 되는군요. 좋다고 해야 할지 말아야할지..


팔꿈치 2중 관절.. 뭐 신기한건 아닙니다만. 가동이 주가 아닌 픽스에서 나름 자세를 위해 배려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법 자세 잡기도 좋구요.



아니나 다를까... >,< 당연히 당연히 다리각도는 이것이 한계, 명색이 아니.. 박스에 붙어있는 스티카에도 '전시외의 목적에 사용을 금한다' 하고 서서 세틀라이트 케논 발사 자세 이외는 그다지 취해줄 마음도 없으니.. 크게 욕심은 없습니다만... .... 같이산 주다는 가지고 노는 맛이 월등한지라.. 미련이 좀 남네요.. ^^:


자 자.. 등짝좀 보자. ^^:  백펙 그리고 세틀라이트 케논의 연결부입니다. 백팩 왼쪽 윗부분에 발칸포 오른쪽에 세틀라이트 캐논 아래쪽 구멍에는 바스터 라이플을 끼워줄수 있습니다.


요것이 월면의 마이크로 웨이브를 흡수할수 있도록 해주는 방사판... 상징적인 X 모양입니다. 빛을 반사하는 재질에 금색이었으면 좋겠다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만 .. 그렇지는 않더군요. 조금 실망한 부분. 애니 보다가 생각난겁니다만. 그렇게 거대한 에너지를 받으면, 아무리 마이크로 웨이브라 하더라도..  일단 모빌슈트와 조종사는 통구이가 되지 않을까 하는 좀 웃긴 생각이 들더군요... ^^: 무식해서 그런가... ^o^:


그래서 전부 붙여주면? 이렇게 건담 X 완성!!!! 염세주의님의 블로그에 보면.. 이 건담X의 디자인 모티브는... 사사키 코지로... 라는 군요. 뒤에 맨 세틀라이트 캐논을 그 유명한 긴 칼로 생각한게 아닌가 싶은데... -_-: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K.O.G도 어느 정도는 연상이 되더군요.  디자인 평은 토미노옹에게는 혹평을 받았다고 합니다. T0T



정식 명칭은 실드 바스터 라이플인지라. 양옆에 반으로 쪼개진 판을 총신위로 꺾어주면 이렇게 방패가 됩니다. 공방양용의 병기라 할 수 있겠지만. 실드가 좀 작아보여 안스럽군요. 사실 극중에선 제법 튼튼하게 나오는지라... ^^:  거기다 버스터란 명칭은 이미 W에서 써먹은거니 또 붙일 필요는 없었다고 보는데... -_-: 



그럭저럭 이런 식으로 빔 소드 잡는 포즈도 문제 없이 소화... ^^:  너무 헐렁거리고 잘빠져서 소드 전용 손잡이가 따로 있으니 붙여버릴까? 하다가 그냥 두었습니다.




빔소드 하고 실드 바스터라이플 실드 장착상태..  빔소드 날 부분의 연출이 제법 과격한편. 제가 SD건담 G제네레이션 시리즈를 할때 이 건담X가 제법 사용빈도수가 높은 물건이 었습니다. 개인적인 선호도가 가장 큰 이유긴 합니다만.. ^^:  일단 날아다닌다는 점 하나 그리고 다른 게임에서와 달리 파워는 세지 않아도 세틀라이트 케논을 심심치 않게 갈겨줄수 있었던 점에서 제법 유용한 물건이었지요. 빔소드의 파워도 제법 쏠쏠한 대미지를 뽑아내었고.. ^^: ... 나중에 윙제로 뽑고 나서는 KIN이었지만  말입니다..-_-:

 
"가로드 네게 힘을 줄께..." 티파의 대사 였습니다만.. 뉴타입도 뉴타입이지만 이땐 모르는 것도 술술 알아내는 사이코 메트러 같다는 생각도 들었지요. 뉴타입이 아니라 뭐라고 해야 하나.. 아 ' 무당!~' 딱 그거군요. 점장이 할머니 수준.^^:  발견서 부터 조작 운용까지 ^^:



저 뒤에 있는 장대를 일직선을 펴서.. 어깨 쪽으로 돌리고 동시에 오른쪽으로 돌려 펴준뒤 ... 마이크로 웨이브 흡수판을 돌려서 아래로 펴줍니다..  여기서 부터는 깨끗하게 돌리는게 아니고 분리했다가 해야 합니다.. 그런데 지금 보니 반사판 위치가 바꿨군요.. ^^: 빼고 끼우면서 위치를 잘못 잡았나 봅니다. (으앙~ 넘어가주세요.. )  자 전개를 끝내고~ 그러면?

 
인류 최악의 병기 세틀라이트 케논 전개~!!!! 참 많이도 죽게 만든 병기 였지요.. 실제로는 저 코로니 낙하저지용의 병기에 대한우주혁명군의 반발로 코로니 낙하작전이 개시되고. 그로 인하여 7차 우주전쟁의 대학살로 지구권이 파멸의 상황으로 치닫았으니.. 당초 애니를 보기 전에 알고 있었던 '지구를 전멸시킨 건담'이란 칭호는 좀 과대 평가더군요. 턴A야 말로 그칭호에 어울리지요. 그렇다 치더라도 코로니를 요격하기 위해 만든.... 세틀라이트 케논은 18m사이즈의 모빌슈트가 운용할 수 있는 무기로는 비상식적인 물건임은 사실입니다만.. -_-: 뭐 윙건담 나으리도 있는데 뭐라 할 것 까지야.. -_-:  


이렇듯 무적의 병기 처럼 나오는 건담X입니다만.. 그래도 G,W,X중의 건담에서는 제일 덜 '슈퍼로봇'스럽지요.. (아야야야야야~!! 돌 투척금지~ -_-:) 초반의 벌쳐들의 습격에 티파의 도움으로 세틀라이트케논의 시동키 인증과 더불어 사용하게 된 이후 사용할 능력을 갖추었습니다만.. 전가의 보도처럼 ... 사사키 고지로 칼처럼 매회마다 미친듯이 휘두르지는 않았지요.. -_-: 극이 끝날때마다 필살기로 매번 갈겨대었다면.. ^o^: 나름 유쾌 했겠습니다만. 그런것을 의식해서인지 제약이 많은 병기기도 하지요. '달은 떴는가?' 이대사에서 보여주듯이 월면의 마이크로 웨이브 송수신 기지에서 발사된 레이저를 수신하고 .. 4초뒤에 마이크로 웨이브를 받아 발사.. 당연히 달이 없으면 사용할 수 없는 그런 물건이고, 마이크로 웨이브의 수신을 받는동안은 위치 이동도 할 수 없지요. 그런 특성들을 이용해서 머리굴려 전투를 하는 모습이 나름 보기 좋았습니다. 건담에 타되 전투는 사람이 하는거다.. 뭐 그런 느낌이랄까요? 



뒷 모습 한방.. 그냥 넘어가긴 아쉽지 않습니까? ^^: 하며 반사판을 접는 순간... 건담X는 날아가는 방식도 조금 특이했던것 같다... 는 생각이 들어 애니메이션 오프닝을 보니.. 오른쪽의 저 사진처럼 마이크로 웨이브 흡수판을 접어 뭔가 뿜어내며(^^:) 날아가지요... 

 
요런식으로 말이지요.. 저 캐논은 회전 관절 부위가 없이 그냥 끼우는 상태기에 밑으로 쳐지는 군요.. -_-: 역시 전시용 입니다. 
날아가는 방식도 마이크로웨이브를 뿜으며 날아가는 건가? 하는 의문이 제기됩니다만.. 만약 그렇다면 로보트킹 이후 비행방식에 있어 최악의 민폐로봇이 되겠군요.. ^^:

 
자자.. 디바이더로 넘어가 볼까요? 극중 우주혁명군의 잔당인 전후에 인공적으로 개발된 뉴타입 카라스와 전쟁당시 쓰였던 뉴타입전용 MS 벨티고( 게임에선 요놈도 제법 쓸만하지요.. 비행가능에 판넬에.. ^^: )에 속수 무책으로 얻어맞고 망가진 건담X를 개수하여 파괴된 세틀라이트 케논을 제거하고 혁명군의 16연장 하모니카 빔포와 추진 시스템을 일체화한.. 공방양용의 병기..(이말 자주쓰는군요. ^^:) 인 디바이더 입니다. 


바주카와 빔머신건을 장비하고 정면 샷~  디바이더는 고정이 쉽지 않아 자세잡기가 매우 어려운 .. 애물단지 같은 물건인지라 사진찍기 참 어렵더군요. 


디바이더 액션~!!!! 빔소드와 슬래스터 전개.. 등의 소드 마운트에도 부스터가 있습니다만.. 원활하게 돌아가는 구조는 아닙니다. 백팩 밑에 있는것은 보조 연료탱크 디바이더는 전면부의 실드라 반으로 쪼개지면서 속에 있는 빔포가 나오고 그것을 사격... 디바이더의 양 첨단에는 부스터가 장비되어 저걸로 해상에서 수상스키 타는 식으로도 사용하지요... 만능병기 스타일을 의외로 좋아하는듯.. -_-: 디바이더를 전개한 상태로 등의 백팩에 부착하여 부스터로 사용가능합니다만 저는 붙이고 사진을 안 찍었군요.



수상에서의 사용및 부스터 운용은 저런식이 되죠... 그렇지만 전시해놓기는 팔이 디바이더의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쳐지는대다가.. 디바이더도 그렇게 튼튼한 물건은 아닌지라 좀 그렇군요.  잘 만든 물건이긴 한데.. 내구성이 많이 떨어집니다. 여담입니다만... 처음에 일판 뉴타입을 봤을적에.. 이 디바이더라는 물건을 대형 빔소드라고 생각했습니다. ^^:  저걸로 코로니를 배어 쪼갠다고 말이지요. ^o^: 윙건담의 상상초월 똥파워야 익히 아는지라.. 그리고 대충 건담은 토미노 영감이 다 손댄다 싶었으니 ' 이 영감이 이젠 이데온 소드를 건담에서 재현하려나' 하는 생각 따윌 하면서 말이지요..  지가 생각하면 먼치킨이라두만.. OTL 


머리, 몸통. 스커트아머, 하박부, 대퇴부등등등 을 줄줄히 부품으로 교체 해주면 만들수 있는 GX-BIT ... 아는한 가장 업기적이라 생각되는 비트 모빌슈트입니다.  며칠전 백금기사님 포스팅 덧글에 10손가락에 팬을 매달아 글씨를 쓸수 있으면.. 판넬을 조작 할 수 있다. 뭐 이런 이야기가 있었는데. 그럼.. 12대의 모빌슈트를 조작하며 전투를 벌이는 뉴타입이란? -_-: 그런 기술의 모빌 슈트란점에서 '엽기'라 부르고 싶군요. 뉴타입하나로 중대단위의 MS 전술 구사가 가능한 모빌슈트에 세틀라이트 캐논... 암만 생각해도 이거 엽기 맞습니다. ^^:


접사 한컷.. 건담 X 처럼 화려하진 않아도 수수한 맛이 있는 조형.. 어깨에는 허전해보여서 발칸포를 달아주었습니다. ^^: 


세틀라이트 캐논 전개.. 12마리 사서 늘어놓고 싶은 생각은 있습니다만.. -_-: 벽에 전용 보관 케이스를 만들기 전까진 못할것 같네요. 캐논은 같은 것이라 특별히 차이는 없습니다. 무기나 무장은 같다고 보심 되고... 



몸통만 바꿔줘보았습니다. 건담 픽시 같은 스타일이 되는군요.  나름 이쁘긴 합니다. ^^: 


남는 부품은 많고 해서 전부 다 붙여보면 어떨까하는 생각에 모든 무장을 종합해보았습니다. 제법 괜찮아 보입니다. 역시 우주이민을 탄압하는 악의 건담은.. 뭐니뭐니해도 빔라이플에 방패가 있어야... (탕~!!)

그럭저럭 이렇게 전시할까 했습니다만.. 무게를 못이겨 스텐드가 기우뚱~ 팔뚝도 흐느적..  뭐 사진 남겼으니 ^^:


마지막으로 그대의 마음에 세틀라이트 캐논~!!!!!


두루두루 찾아보면 여러 악재가 많았던 건담입니다. 감독의 이중생활(?), 제작사와 스폰서의 사정에 따른 조기 종영, 소위 말하는 만신창이 단계에서 끝난 애니지요. 아쉬움이 많습니다. 씨앗처럼 너무나도 잘난 주인공이 기계장치의 신처럼 하늘에서 내려와 프리덤 쑈를 한바탕 하고 발광끝에 저거들 멋대로의 정의로 끝난다는... 그런 축제같은 애니매이션은 아니지만 잔잔한 맛도 있고 인간사이의 갈등이 인간답게 그려지는 그런 작품이지요. 다만 뉴타입에 대한 물음은 조금 납득하기 힘든점도 있었습니다만..적어도 제가 아는한 이런 악재없이 만든 시드나 데스티니와 비교한다면.. 헛웃음만 나온달까요. 하긴 뭐.. 턴에이도 뭐냐고 묻는 마당에....
왜 갑자기 노총각 히스테리냐고 물으신다면.. 후쿠닭이.건담X에 대하여 '유치한 건담', '재미가 없어 1화만에 보고 돌려주었다'이란 이야기를 했다는 글을. 염세주의님의 블로그에서 읽었기 때문입니다. -_-: 기가 막힐 따름, 말초신경을 자극하는 재미까진 아니더라도 시댕이보담 낫수다 후꾸닭.

뭐 ... 본론으로 돌아와서요.. ^^: 건담픽스는 이게 두번째 입니다. 아무리 사고 싶어도 공간과 가격이 어느정도는 훼방을 놓습니다만. 이것만은 기회를 봐서 지른다 생각하고 있었고.. 아니나 다를까 인기가 없으니 헐 값에 나오네요.......... (ToT)/  건담픽스, 아니 요즘의 어느 피규어든 느끼는 감정은.. 참 좋은 세상에 살고 있구나 하는 감사하는 마음이랄까요? ^^: 도색을 안해도 조립을 안해도 이런 퀄리티의 물건을 제 책꽂이에 두고 정리할 수 있다는게 말입니다.  예전같으면 생각도 못했을 일 이지요. 요점 유의하면서 살펴본다면... 먼저 허리 불량을 주의하십시요.. 그냥 안움직인다고 생각하고 건드리지 않는게 최선입니다. 저처럼 부러진다면... GFFM은 반다이에 문의하면 교환해준다고는 하나 여긴 한국이니 어림도 없는 일. ^^: 디바이더가 제법 무게가 나가니 진열할 때 조심 또 조심.. 디바이더 발사자세로 바꿀때 방패와 포간의 연결부가 부러지기 쉬우니 이것도 주의. 이왕 볼륨을 좀 늘려서 만드는 김에 건담 더블X까지 서비스 해주었으면 더 좋았을 것 이라 생각하지만... 반다이가 그렇게 만만한 애들도 아니고.. -_-:  

그래도 보통 보면 건담 픽스로 찍은 물건들은 MG로 만들어 내던데 이것도?!!!.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기대해봐도 될런지.  아 물론 다는 아니지만 말입니다. ^^: . 나와만 주면 두개 산다!!! 당연히 환장은 되야지? 반다이?  ^^:   

P.S 여전히 길고 볼 것 없지만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포스팅은 잇몸 수술의 고통을 더는데 그만이군요. (대굴대굴대굴.. ^^: )
P.s2 읽어보니.. 왜이리 애니 리뷰같은걸까요.. ^^:

덧글

  • 泉みらい 2008/07/01 01:02 # 답글

    카도키 디자인 건프라의 특징인 데칼의 공포는 크로스본X1을 통해서 제대로 느꼈습니다_-_;; 제가 처음으로 구입해본 MG이자 역시 처음인 카도키 버전 건프라였죠;
  • draco21 2008/07/01 22:18 #

    ... 최근에 풀크로스를 만들며.. 각도기 버전과 뭔가 인상이 다르다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단순 뽀다구만 생각하며 산건데.. 진짜루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마 각도기였으면 데칼 붙이다가 건담을 제가 씹어서 먹었을지도 모릅니다....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
  • NONAME 2008/07/01 20:26 # 삭제 답글

    가동범위 개조를 해 주면 황당할 정도로 인상이 달라진다더군요. 이 기회에 한번 해체해보시는 것도-(매우 무책임하다)
  • draco21 2008/07/01 22:21 #

    파괴의 왕자로 만족해야지요. 나름 소체의 우수성을 생각한다면 유혹이 없는것도 아닙니다만...^^: 괜시리 개조하다. "뿌찍~", "으적~ ","우두둑~" 등의 의성어가 눈으로 보일때. 정말 12대 구입하고 제 통장잔고에 사랑의 세틀라이트 캐논을 날리며 희희낙낙할지도.. ^^: (그러니까. 이게 다 타마란 때문입니다. ^^: )... 개조할 재주가 있다면... 으음.. 아마 그림을 그렸겠지요. 크로스본 도색을 하거나... (먼산~)
  • 박군 2008/07/01 22:08 # 답글

    GX-BIT 때문에 1/100 X건담을 구입했던 기억이 있는데;...

    대체 이걸 어디에 꾸겨 뒀지?;...ㅠ,ㅠ;...
  • draco21 2008/07/01 23:28 #

    설마 우리 박군님.. 12마리 사셨다던가.. ^^: (후다닥~) 박군님 실력이면 못하실것도 없다고 생각이 듭니다만... 그렇게 까지 훌륭한 조형이 아니었던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작업하신다면 고문에 가까운 일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
    그건 그렇고 어디 있을까요. 흐~으으읍!!!!! 보인다.. 비젼~ 창고에 있는 3번 프라탑의 틈새에 건담X가 버려져 흐느끼는 모습이~!!!!
  • 조냥 2008/07/02 01:32 # 답글

    메카닉 쪽은 잘 모릅니다만 저 정도 크기에 정말 잘 만들어졌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타마란을 만든 놈들과 같은 메이커라는 사실을 믿을 수가 없습니다;
  • draco21 2008/07/02 05:04 # 답글

    그렇죠 조냥님? 전에 원더바님이 말씀하신게.. 사업부는 틀리니까. 같다고 보긴 좀 어렵다고 하셨는데.. 그건 어디까지나 정확한 구분이고 심정적으로는 마크만 같으면 같은 메이커라고 생각되니 ..... 결국 뇌내 타마란 오염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게 되는 겁니다. (횡설수설.. ) 각설하고 마음에 드시는 것 딱 한대 정도면 사보셔도 괜찮지 싶습니다. 피규어를 싫어하는 친구조차 이걸보고 감동해서 한 참을 보고 있을 정도 였으니까요. ^^:
  • 夢の中の空 2008/07/02 12:25 # 답글

    오오 볼조인트라는거 자세한 설명좀!!
  • draco21 2008/07/03 08:51 #

    夢の中の空 님>제가 쓴 것이 엘로우 서브마린제 볼조인트 PPC-020/PPC-T01/476 입니다. 형식 번호가 2가지입니다만 같은 것입니다. 주로 쓰게 되는게 큰 조인트 4개인데요. 무장신희 목사이즈에도 어느정도 맞는 곳이 있고 쓰임새가 다양한 물건입니다. 원하시는 답변이 이게 아니라면 댓글 남겨주세요. ^^:
  • tarepapa 2008/07/06 14:24 # 답글

    금색 집광판은 후에 더블엑스에 사용되죠.
  • draco21 2008/07/07 04:18 #

    tarepapa님 그러고 보니 확실히 더블X는 금색이었습니다만... X는 그러고 보니 그냥 청백색으로 빛났던것 같군요... OTL 감기는 이제 좀 나으셨는지요?
  • 빌게이츠 2008/08/11 17:30 # 답글

    X, 참 예쁜 녀석인데 사람들은 그걸 잘 몰라요. ㅎㅎ

    개인적으로는 W의 놈들보다 X의 놈들을 더 좋아합니다. 작품도 그렇고 말이죠.^^
  • draco21 2008/08/12 04:43 #

    저두 그렇긴 합니다만.. 위에 말씀 드렸듯이.. 부분 부분 미완성이란 점이 다른 두 작품 G와 W에 비해 좀 더 아쉽달까요.
  • 포립 2008/08/18 17:55 # 답글

    데칼들이 멋지네요...저는 EX-S와 딥스트라이커 두체만 가지고 있는데,
    저 살벌한 데칼링을 보니 중국 아주머니들이 조립하면서 화를 냇을꺼란 생각이 듭니다^^:
  • draco21 2008/08/19 04:31 #

    안녕하세요. 포립님 어서오세요~!!!! 현재 휴업중이라 누추하지만 잘 부탁드립니다. ^^:
    그리고 말씀하신 부분 확실히 그렇지요? 사실 이 픽스계열들은 어떻게 도색하고 제작되는지 상당히 수수께끼입니다. ^^:
  • 포립 2008/08/27 23:23 # 답글

    그러고 보니 건담 X주제곡인 요즘 드림스하고 레볼루션을 즐겨 듣는데,
    참 좋은 곡이더군요. 본편 애니가 큰 주목을 받지 못한게 참 아쉽습니다 ;_;
  • draco21 2008/08/28 01:38 #

    .... 한 5년 10년 정도 지나면 한번쯤 재평가 해줄수 있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MG발매 반다이 제발... !!!!!!) 하지만 감독으로 모로사와와 후꾸닭은 사절.. ^^: 노래는 정말 좋지요.. 엔딩 휴먼터치도 좋아합니다. 일어보담 영문이 좀 낫긴 합니다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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